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10.25.월."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루카 1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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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10-25 ㅣ No.223743

10.25.월."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루카 13, 12)

삶의 한복판에
계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느님께서
주신 삶이다.

하느님께서
주신 삶이기에
하느님을
만나야한다.

병든 생각과
아픈 마음을
치유하시는
안식일의
주님이시다.

일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은
믿음으로
나가야한다.

참된 믿음은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자녀라는
선물에서
시작한다.

하느님께서는
소중한 당신의
자녀를
치유하신다.

치유는
내어맡기는
신뢰에서
비롯된다.

하느님께
내어맡길 때
죄의 속박에서
풀어주시는
하느님을
체험하게 된다.

그래서 안식일은
치유의 날이며
용서의 날이다.

안식에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주님이시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을
알게 된다.

창조와 안식은
하느님 사랑의
풍요로운
전개방식이다.

창조의
연결선상에
있는
안식일이다.

안식일은
하느님과 함께
기뻐하는
기쁨의 날이다.

안식일의 거울은
우리의 인격을
비추어준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으로
살고있는지를
묻게된다.

사람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안식일의 삶이
하느님 자녀의
삶이다.

하느님의
현존안에
안식일의
사랑이 있듯

안식에 이르는
길이 충만한
구속의 길이다.

하느님으로
하느님과 함께
사람들속에서
믿음으로
기뻐하는 날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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