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자유게시판

나는 평화르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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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8-14 ㅣ No.225668

 

 

연중 제20주일 

2022년 8월 14일 주일 (녹)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0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반대를 받

는 표적인 아드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사람 마음의 비밀을 

밝히시어, 사람들이 진리와 은총을 거부하는 비극을 되풀

이하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시대의 표징을 깨달아 하느님께서 주시는 구원

을 얻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치드키야 임금은 대신들의 말을 듣고 예레미야 예언자를 

저수 동굴에 가두었다가, 악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는 에벳 

멜렉의 말을 듣고 그를 꺼내도록 한다(제1독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가자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

신께서 세상에 불을 지르고,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말씀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9-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

 

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

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

 

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

 

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77 

 

쪽빛 보석 ! 

 

하느님 

은총 

 

가끔 

오는 

 

빗물 

따라서 

 

내려 

왔을까 

 

아침 

이면 

 

만날 수 

있는 

 

진리 

정의 

평화 

 

쪽빛 

달개비 

 

송이 

송이 

 

누구 

라도 

 

행복한 

웃음 

 

그득히 

머금게 하는 청록빛 하늘 보석이랍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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