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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제4화]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 _ 프랑크(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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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2-06-28 ㅣ No.32347

 

 

 

 album,comment, 

 

 

호세 카레라스

(스페인어: José Carreras)

 

프랑크는 벨기에 리에주독일계 벨기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피아노 연주자가 되기를 바랐고,

리에주에 있는 음악원에 보냈다.

 

리에주 음악원에서 배움을 시작해 1835년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

피아노에서 <푸가와 그 밖의 것>  등으로 1등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부친으로 인해 일단 벨기에로 돌아온 뒤 1844년에 재차 파리로 나와 정주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파리는 오페라 만능의 추세에 있었으며

그는 1845년 이후 교회 오르가니스트의 길을 택하여 1858년에는

생 클로티드 성당의 주자가 되었다.

 

1872년에는 실력을 인정받아 파리 음악원의 오르간과 교수가 되었다.

그는 교회의 오르간석에 앉아 있으면서 당시 일반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바흐, 베토벤을 연구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기르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 기간의 남모르는 그의 노력은 만년에 이르러

작곡가로서의 천분을 풍족한 결실로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Panis Angelicus - 천사의 양식

 Panis Angelicus - 천사의 양식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성체성사로 미약하고 가난한 인간을 먹여 주시는 그리스도의 선하심을 찬미하는

이 노래 'Panis Angelicus'의 가사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1264년 교황 우르바노 4세(Pope Urban IV,1261~1264)는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에 오는 첫째 목요일을 '그리스도 성체 대축일'로 정해 선포하고,

성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1225~1274)에게 성체축일을 위한 전례문을 작성하게 하여

5개의 찬미가, 즉 Adoro Te, Lauda Sion, Pange lingua, Sacris sollemnis, Verbum supernum 을 만든다.

 

이 찬미가의 마지막 부분을 떼어 놓은 것이 우리가 자주 부르는 성체 찬미가들이다.

천사의 양식(Panis Angelicus)는 'Sacris sollemnis'의 마지막 두 연이고,

구원을 위한 희생(O Salutaris Hostia)는 'Verbum supernum'의 마지막 두 연,

그리고 지존하신 성체(Tantum Ergo)는 'Pange lingua'의 마지막 두 연이다.

 

아울러 이 곡은 Cesar Frank(1822~1890)가  종교적인 영감을 얻어 작곡했다고 하며.

그의 장엄 미사곡, Messe solennelle Op.12 (Messe a trois voix, Op.12) 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내게 오는 사람은 다시는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나를 맏는 사람은 절대로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말씀을 들은 어느 시인은 ‘생명의 양식’ 이란 시를 썼습니다.

프랑크는 그 시를 보고 경건하면서도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세자르 프랑크(1822-1890)는 프랑스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남달리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리스트로 부터 "바흐 이후의 최고의 오르가니스트"라는 칭송을 들었다고 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교향곡 D단조>, 피아노곡 <전주곡, 코랄과 푸가>,

교향시 <저주받은 사냥꾼>,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곡은 이 '생명의 양식'인 것 같다.

 

이 노래는 파리 성 클로틸드 교회의 합창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작곡한 곡으로,

프랑크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매주 예배 때마다 부를 노래를 작곡했고,

1859년에는 3성부(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를 위한 미사곡까지 작곡하기에 이른다.

 

초연은 1861년 성 클로딜드 교회에서 이루어졌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이로부터 11년이 지난 1872년, 프랑크는 파리 음악원의 오르간 교수로 임용되었고,

이 곳에서 자신의 만족스럽지 못한 미사곡에 붙일 "파니스 안젤리쿠스"를 작곡했다.

 

결국 이 곡은 프랑크의 가장 대표적인 선율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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