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건강상식ㅣ생활상식ㅣ시사용어 통합게시판입니다.

펀슈머(Funsumer)와 탕진잼

스크랩 인쇄

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3-23 ㅣ No.4746

 


펀슈머(Funsumer)와 탕진잼



 

재미를 의미하는 펀(Fun)과 고객을 의미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뜻하는 말인 '가심비'에 따라 소비하는 소비자에 이어 착한 가격에 재미까지 더해진 '가잼비'를 쫓는 소비자를 가리켜 펀슈머(Funsumer)라고 부른다.

펀슈머(Funsumer)는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떠오른 소비트렌드로, 단순한 소비의 개념에서 벗어나 그 과정에서 '재미(Fun)'를 추구하는 것이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펀슈머(Fun+Comsumer)가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기업과 브랜드는 '가잼비'를 쫓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미가 소비를 부른다. '탕진잼'이라는 신조어는 돈을 탕진할 만큼 소비를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는 개념이다. 물론 무분별한 소비를 통해 진짜로 전 재산을 탕진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하면서 '돈 쓰는 재미'를 경험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저가 라이프스타일숍이나 균일가로 생활용품을 파는 다이소가 대표적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631 2

추천 반대(0) 신고

펀슈머(Funsumer),탕진잼,시사용어,시사상식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