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사 내 뜻대로 해도 되는가 와 "아름다은 노년을 위하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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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사 뜻대로 해도 어긋남이 없는가?
매사를 마음대로 해도 되는 나이인가?
인생 80!
매사 법도에 어긋남 없을 자신이 있는가?
스스로 꼬임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 천지간의 원리를 깨쳤다면,
세상일을 모두 알아
얼마나 좋으련만
우선 욕심 하나부터도
버리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어긋남 없고 부끄럼 없으려면
우선 알아야 하고, 갖추어야 하고, 열려 있어야
한다.
세상사, 인간사의 모든 덕목 다 갖추고 있어야
하지않을까?
무슨 행동을 해도 모범이 되고,
누구와앉아도 친구가 되고,
그런 사람, 어느 누구도 얕보지 않으면서
결코 자랑치 않고 스스로 낮추어 존경스런
겸손까지를 갖춘 사람,
그렇다면 매사를 뜻대로 해도 좋으련만..
스스로 돌아보자. 스스로 부끄럼 없는 철학을
갖추었는지 살펴보자.
우선 삶의 눈물과 아픔을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
우리 스스로 갈고 닦는 노력이 먼저여야 하지 않겠나?
<여 농 권우용 著>
병과 사(死)에 대한 과정을 지나고
있거나, 가까이 가고 있는 삶의 여정에 있다.
쇠약한 몸에 병은 생기기 마련이고
우리 노인들은 그 병과 잘 지내야 한다.
예전보다 훨씬 좋아지긴 하였지만,
암이나 치매같은 반갑지 않은 질병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므로 특별히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할 것이다.
죽음을 우리는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염려를 하지만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이다.
역전의 용사도, 의사나 과학자도 그 누구도
죽음을 외면할 수 없다.
누구나 맞이하여야 하는 죽음을
의연하게 맞이하여야한다.
종교를 기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이제 나이 더들어 불치의 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언제 갈는지 모르는 인생이다.
다행이려니와 남보다 더 빨리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더살아도 좋고 지금가도
천국에 갈 터이니 무슨 걱정이랴.
이것이 나의 사(死)에 대한 생각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