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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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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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3-24 ㅣ No.110975

 남여간의 사랑이 서툴은 저입니다..어렵게 자라고 공부도 어렵게 하였기에 모든 것이 어려워요 . 항상 삶의 무개에 짖눌려서 살아왔기에 ..고비를 넘기면 그것이 하나의 모멘템으로 살아왔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유희를 모르고 살아왔지요.. 나의 유일한 유희 상대는 성경책이 전부 였으니까요 ..공부를 한다고 학교에 앉아있으면 우리나라는 집안에서 돈을 지원 받지 못하면 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생기 발랄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참 유복한 사람들이 와서 공부 하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그렇고요 ...어떤 면에서는 부럽기도 하고요 나도 만약에 저들과 같이 지원을 받았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았을텐데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이 있지요 ..나의 공부한다고 어려운 집안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나 혼자 공부한 저도 있어요 그런면에서는 어려운 집안을 끌고 가신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을 야속하게 보았을 것 같아요 .. 그런면에서는 부모님께 죄인이지요 ..어렵게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나의 모든것은 서로 상호 작용하여서 이루어진것 같아요 ..집안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내색하지 않으시고 그 어려움  감내하신 부모님.. 대학교에서는 어렵게 공부하는 저를 보고 그것을 더 좋게 보시고 응원해주신 교수님들 .. 이런 상호 작용이 있었기에 공부를 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나의 입장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고 응원해주고 그런 것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인생인 인것이지요 .. 이렇게 응원해주고 좋은 결실을 맺는 것의 근원은 주님이 작용하신다는 것이지요 ..사랑의 원리 ..사랑의 원리 ..근원이 하느님이시고 주님이라는 것이지요 ..나를 내어주고 그 사람이 바라는 데로 되어주는이 ..이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삶인것 같아요 ..주님은 하느님이 바라시는 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십자가 지신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나를 희생하는 삶 이것이 진정 우리가 가야할 길인것 같아요 ..나를 온전히 비우고 그분의 것으로 체우는 삶..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주님 저는 많이 부족해요 주님 당신 손을 꼭 붙잡고 가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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