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토가 통합되고 또한 민족이 통합된 조선시대가 비록 당파 경합으로
어지럽긴 했었지만 이어져 내려오다가 일본에 흡수됨으로써 조선 시대가 막을
내리지요
막을 내린다는 표현보다 우리나라가 없어진것이지요
우리나랏말도 나라를 빼앗기어 일본어를 써야했고 제반 국가 운영이 일본 정부의
통치를 받았지요
그러다가 미국 군이 일본을 점령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일본군이 퇴각했습니다
일본인의 압박속에서 풀려나니 재정이 빈약하고 통치체제도 미흡한 상태였지요
또한 우리의 힘으로 일본 통치를 물리친것이 아니고 강대국들의 힘으로 일본을 물리
치니 강대국의 간섭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아무리 우리는 국가를 존재 시키려 애를 썼지만 불가항력 이었지요
약속도 협상도 없이 북쪽은 러시아의 체제를 따랐고 남쪽은 미국쪽의 체제를 따르게
되니 우리나라가 러시아의 공산 체제와 미국의 자본주의 체제로 쪼개지게 된겄이지요
아무리 우리가 미국의 힘을 얻어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얻게 됐다고 하지만 결국은
우리나라의 모든 구조가 너무도 빈약해 국가를 존속 할수 없는 형편이었다고 하지요
북한은 김일성이 공산 체제를 구축 해 놨는데, 남한은 이승만씨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실현 시켜가고 있을때 북한 공산주의가 침투되어 혼란를 빚어놨지요
이런 혼란 시기를 틈타 북한은 러시아로 부터 많은 군수물자를 공급 받아 6.25
남북 전쟁을 일으켜 공산주의 국가로 막을 내리려 했었지요
다 빼았기고 부산지역만 남았을때 러시아와 중국을 제외한 연합군의 힘으로 부산쪽과
인천을 기점으로 치고 올라와 오늘과 같은 두동강이 나라가 됐지요
연합군쪽에는 미군이 주축이 되었기에 미국쪽의 체제를 이어 받았음을 부인할수
없지요
이렇게 공산과 자유 민주로 대립되는 양상이되고 말았지요
이후 계속 북한의 체제를 본받은 죄익과 그 반대인 미국의 체제를 본받은쪽을
우익이라 하여 대립각을 세우게 됐지요
좀 표현을 달리한다면 보수와 진보라고 구분 할수가 있지요
현재는 촛불 집회 그리고 태극기 집회로 대립되고 있으며 대통령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로 대립하여 경합을 이루고 있지요
모두가 알고 있는 이런 글을 제가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재정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체제가 통합돼야하는데 늘 대립각을 세우니 미국의 힘이 작용될수 밖에 없지요
우방국을 등지지 말고 의리로써 굳게 잘 지켜나가 위기를 극복해야 할것같습니다
(작성 ; 2017.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