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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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함께] 《생활 속 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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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함께 [withbible73] 쪽지 캡슐

2018-01-30 ㅣ No.576

 

생활 속 십자가의 길

 

글_ 정애경 마리비안네 / 그림_ 김춘자 라파엘라

36쪽, 4500원

 

 

 도서 소개

 

그리스도가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부터 수많은 이들이 각자의 삶에서 걸었고

또 현재 우리가 걷고 있는 십자가의 길에 이르기까지…. 사순 시기는 인류를

위해 수난하고 죽으신 그리스도의 고난의 여정을 묵상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비하신 하느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시기이다. 회개로 초대하는

은총의 사순 시기에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바라보고

현재 자신의 십자가를 다시 힘껏 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운다.

이 책은 저자가 교우 간의 갈등, 가정과 직장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와 고통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신자들을 떠올리며, 그들이 생활 속에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 앞에서도 예수님처럼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기도문이다.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 맞닿아 있는

‘생활 속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절망과 고통, 미움과 불목에서 벗어나

주님과 함께 부활하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주님, 저희 구원을 위해 당신께서 지셔야만 했던 십자가는 저기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구체적인 생활 속에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즐거울 때는 주님을 잊고 살다가 시련과 고통이 닥치면

주님께 도와 달라고 매달립니다. 결국 고통의 십자가는 피할 것이 아니라

저희가 나아갈 방향의 이정표이며, 그 안에서 주님을 찾으며 기도하게 하는

은총의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5쪽)


주님, 불평하며 살았던 날들에 대해 용서를 청합니다. 앞으로 불평할 일이

생기더라도 그 악습을 끊어 버리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11쪽)


주님, 제게 주어진 크고 작은 십자가가 있지만, 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 주어진 십자가라면 피하거나 거부할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부활을 희망하며 용기 있게 십자가에 못 박히기를 선택하도록 도와주소서.(27쪽)

 

 지은이 소개

글: 정애경 마리비안네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로 《청소년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성서와함께)을 썼으며,

<야곱의 우물>과 <월간 영신수련>에 복음 묵상을 연재하였다.

 

그림 : 김춘자 라파엘라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로 기도 안에서 만난 수난의 그리스도를 그렸다.

 

www.withbible.com

facebook.com/withbible462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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