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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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 손희송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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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출판부 [cukpress] 쪽지 캡슐

2022-05-10 ㅣ No.1398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 올바른 마리아 공경을 위한 길잡이 

손희송 지음

2003.12.2.펴냄(초판)174정가 9,000ISBN 978-89-7108-242-3 03230

 

 

가톨릭 신자들이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천주교회는 오래전부터 마리아를 각별하게 공경해 왔다. 하지만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면서 그분을 잘 안다고 하지만 실상 그분에 대해 하느님의 아들을 낳은 고귀한 분내지는 예수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마리아께 청하면 더 효과가 있다등 잘 모르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많았다. 성경이 증언하는 성모 마리아는 우리와 같은 한 인간이면서 누구보다도 신앙이 돈독한 분이고, 신앙 때문에 누구 못지않게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분이었다. 하느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탁월한 믿음의 여인 마리아에게서 자신들이 어떻게 믿음의 길을 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두 개의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 글은 신약성경, 특히 루카 복음을 중심으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살펴본 것이고, 두 번째 글은 교회 역사 안에서 마리아에 대한 이해의 변천 과정을 다루었다.

올바른 마리아 공경을 위해서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전제되어야 한다. 성모님을 올바로 인식하는 데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성모 마리아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는 분들에게, 또한 오해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손희송(베네딕토) 주교 1979년 가톨릭대학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Innsbruck)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같은 해 74일에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수품되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천주교회 주임신부로 있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의신학 교수, 서울대교구 사목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직을 맡고 있다.



 

1부 마리아, 믿음의 여인

글을 시작하며

겸손한 믿음

묻고 생각하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

공동체를 찾는 믿음

따뜻함을 지닌 믿음

계명에 충실한 믿음

고통을 감수하는 믿음

글을 맺으면서


 

2부 어제와 오늘의 성모 마리아

들어가는 말

신약성경에 나타난 마리아

교회 역사 안에서 마리아 이해의 변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마리아론

맺는 말: 마리아론의 전망


부록: 마리아 공경과 사적 계시

현재의 상황

교회의 반응

식별 기준에 따른 평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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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공경, 믿음의 여인, 마리아론, 성모신심, 성모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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