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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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카리타스 서울, 15일(화) 제3회 한?일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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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5-12-10 ㅣ No.1042

 

카리타스 서울, 15일(화)

제3회 한·일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한·일 양국의 자살 인식 분석과 실천 전략 모색

-가톨릭교회를 중심으로



카리타스 서울은 오는 15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제 3회 한·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자살 문제’에 관해 유사점과 차이점들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가톨릭 교회를 중심으로 한 자살예방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차원에서 카리타스 서울(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종합사회복지관협의회)과 카리타스 일본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국 교회의 자살 인식 분석과 실천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정성환 신부의 기조발제에 이어 김정우 신부(대구대교구), 양진홍 신부(과달루페외방선교회), 박형민 박사(형사정책수석연구원)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들은 지난 1월 본부에서 실시한 ‘자살태도 및 도움행동실태 조사’를 통해 본 가톨릭 신자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에 대해 윤리적 성찰과 평가, 사목적 의미와 제언, 사회학적 관점 등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어 고 미야나가 교수(일본카리타스 디렉터), 이구상 상임팀장(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나오코 수기모토 센터장(그리프리지원링크센터), 차소정 부장(동작종합사회복지관)이 패널로 나와 한, 일 양국의 자살예방활동들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장 손애경 수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가톨릭 교회 안에서 한국과 일본의 자살에 대한 인식과 향후 자살예방 실천 방법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절망의 아픔을 치유하고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로 함께 성장해 가려는 우리의 소망이 우리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자살문제에 대해 교회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2010년 3월 설립했다. 센터는 자살을 생각하는 이웃들의 생명친구로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상담신청 및 기타문의 :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318-3079




한·일 자살예방심포지엄 - 가톨릭 교회를 중심으로

한·일 양국의 자살 인식 분석과 실천 전략 모색


- 일 시 : 1215() 14:00~18:00

- 주 관 : Caritas Seoul, Caritas Japan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관협의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바보의나눔, 하나은행

- 장 소 :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대강당), 메리골드호텔

- 대 상 : 자살예방사업 관련기관 전문가, 종사자 및 지역주민

- 인 원 : 200

- 내 용 :

<1>

사회 : 최형규 신부(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

<개회식>

14:00~14:30

1.환영사

2.축  사

1.김성훈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2.타이지 세가와 신부

(일본천주교주교회의 비서, 일본주교회의 사회관심 분과장)

<기조발제>

14:30~15:00

한국 교회의 자살 인식 분석과 실천 전략 모색

정성환 신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주제발표>

좌장 : 전양환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15:40~16:20

1.“가톨릭신자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조사” - 윤리적 성찰과 평가

 

2. “가톨릭신자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조사” - 사목적 의미와 제언

 

3. “가톨릭신자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조사” - 사회학적 관점의 이해

 

4.일본/한국 교회의 자살에 대한 인식의 이해와 차이

1.김정우 사도요한 신부

(대구가톨릭신학대학교 윤리신학교수)

2.양진홍 신부

(과달루페외방선교회)

3.박형민 박사

(형사정책수석연구원)

 

4.후미코 기요나가

(일본카리타스 사무원 사회인지 분야)

16:20~16:50

질의 및 응답

<2>

사회 : 최형규 신부(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

한?일 양국의 자살예방활동

16:50~17:50

1. 일본 교회의 연대 자살관련활동

 

2. 서울시자살예방사업 살사프로젝트

 

3. 한국과 일본에서의 믿음의 가정

 

4. 어르신의 삶의 질과 정신건강 1차 추적조사

1.고 미야나가 교수

(일본카리타스 디렉터 사회인지분과 사무관)

 

2.이구상상임팀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

 

3.나오코 수기모토 센터장

(그리프지원링크센터)

 

4.차소정 부장(동작종합사회복지관)

17:50~18:20

질의 및 응답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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