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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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주교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서울지방경찰청 성 미카엘 성당 축복미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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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6-03-04 ㅣ No.1060

 


천주교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서울지방경찰청 성 미카엘 성당 축복미사 거행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오는 4일(금) 11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 성 미카엘 성당(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축복 미사를 거행한다.  


2001년 11월에 지어진 서울지방경찰청의 성 미카엘 성당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축복 미사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와 사회사목국장 정성환 신부, 경찰사목위원회 담당 신부들의 집전으로 봉헌된다. 교우회 신자, 선교사 등 80여명이 참례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불규칙적인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신앙생활이 어려운 경찰기관 내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2000년 발족했다. 현재까지 경찰기관 내 직원(각 경찰서, 기동단, 지구대), 의무경찰 등 5275명이 세례를 받도록 도왔으며 가톨릭 신자들의 복음화와 유치인 대담 및 선교활동, 선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서울지방경찰청, 경찰청, 서울지역 경찰서와 기동단에 총 38개의 경신실(경찰기관에서 신부가 있는 장소)을 운영하며 경찰 교우를 위한 신앙의 터전을 마련하고, 특히 의무경찰 대원들을 위한 인성개발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 지난해 2월 24일(화) 경찰청 성 미카엘경당(현 성 베드로성당)에서 유경촌 주교의 집전으로 감실 축복미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는 총 38개의 경신실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과 경찰청 두 군데에 감실이 설치돼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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