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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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베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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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2-22 ㅣ No.110279

오늘은 베드로 사도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을 만나서 그분의 생활의 이력을 보면 많은 일이 있습니다. 우선 처음만나서는 예수님이 고기를 많이 잡게하시는 것을 보고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요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물음에 답하기를 주님은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베드로 사도에게 시몬에서 베드로 라는 이름을 새로 지어주십니다. 그리고 주님이 수고 수난 받기 전에 영광스러운 변모 사건 시에도 베드로 사도는 같이 가서 주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같이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때 베드로는 여기에 움막을 지어서 세분과 같이 살고자 청합니다.. 그리고 율법학자들과 수석 사제들이 보낸 사람에 의하여서 붙잡히시고 나서 베드로는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세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예수님 부활하시고 나서 무덤에서 주님이 않계시다는 말을 듣고 요한과 같이 달려가는 인물이 베드로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복음 전파시 목숨에 위험이 있을 때 도망가다가 주님이 너 어디가느냐 물음에 다시돌아오는 인물이 베드로이지요 쿼바디스 .. 그리고 마지막 생을 마칠때는 십자가를 거꾸로 하여서 생을 마치는 분이 베드로 사도이지요 ..어찌 보면 베드로 사도는 말 많이 하는 사람들 보기에는 천방지축이며 롤러 코스터를 타는 사람과 같은 인상을 가질것 같아요 ..이런 천방지축과 같은 베드로를 주님은 몰라서 뽑았을까요 그리고 이를 사도들의 으뜸제자로 내세우신 분이 주님이시지요 ..베드로 사도는 열정도 있고 성격도 급하고 나름 생각하는 시간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분이시지요 ..예수님이 붙잡히시니 바로 칼을 들어서 붙잡은 사람을 칼로 내리친 사람이 베드로 사도입니다.. 그런데 주님 입장에서 보면 이런것 같아요 ..왜 ? 베드로사도인가 ?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중에 똑똑한 사람도 있고 부자인 사람도 있고 힘이 센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런 특별한 사람을 않부르시고 평범한 사람을 선정하셨어요 베드로사도의 행동을 보면 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만약 나라도 주님 옆에 있으면 베드로 사도와 같이 행동할 것이 많아요 ..도망가기도 하고 기쁜 장면이 나오면 좋아서 웃고 슬픈 장면이 나오면 울고 그런 인물이 베드로 사도이십니다. 평범속에서 당신의 구원 계획을 실현하시려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신것 같아요 ..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모델이지요 베드로 사도의 삶이 ..

당신의 구원 계획은 모든이에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가 요한이었다고 하지요 그런데도 주님은 요한을 주님의 수제자도 여기지 않으시지요 ..자신을 배반하고 천박하고 열정적이고 이런 특성이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라 여기신것이지요 ,, ..우리 인간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너도 나의 제자가 될수 있다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저런 베드로도 나와 함께 있어서 구원 받았는데 너도 나와 함께 있으면 너도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것이지요 ..그래서 다시한번 내옆 혹은 내안을 들여다 보아야겠습니다..주님이 같이 계시다는 것을 그리고 주님이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항시 잊으면 않될것 같아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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