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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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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6-16 ㅣ No.4115

 


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



정형화된 사고의 틀 속에 쉽게 빠지고 그 안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정형화된 사고방식을 일컫는 말이 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이다.

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의 특징은 변화에 대해 무감각하고 스스로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경험을 맹신함과 동시에 기존의 관습을 고수하며 다른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

창꼬치라는 물고기가 있는데 이 물고기는 공격성이 매우 강해서 다른 물고기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물고기이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실험을 해봤다. 창꼬치와 피라미들을 한 수족관에 넣고 중간에 투명한 유리 칸막이를 설치해 두었다. 창꼬치는 피라미를 맹렬히 공격하지만 번번이 유리벽에 부딪치자 차츰 공격 횟수가 줄어들고 결국 포기하였다. 그 후 유리 칸막이를 걷어냈는데도 불구하고 창꼬치는 여전히 피라미를 공격하지 않았다. 이것을 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이라고 한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과거의 안락에 빠져 다가오는 위기를 외면하는 것도 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로부터는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변화 그 자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창꼬치 증후군 (Pike Syndrome)을 보이는 사람들은 조직이 추구하고자 하는 변화와 혁신을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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