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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기도." 나는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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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34)
주님! 제 목에 칼을 견주소서.
당신 영의 칼로 저의 자애심을 내리치소서!
제 심장에 당신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그 어느 것도 당신보다 더 사랑하지 말게 하소서!
말과 혀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