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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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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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8-12-17 ㅣ No.94222

♣ 아내란 누구인가 ♣ 

 

아내란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아이들을 혼내고뒤돌아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친정엔 남편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

 

 

아내란남편과 아이들만 보고 울고 웃다가

결국엔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

 

아내란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아내란남편이 저세상 가는 길에도끝까지

홀로 남아못다 한 정 아파하며 울어주는 사람

 

아내란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

 

아내란드라마 보다가 화병이 나도

남편과 아이들 잘못은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아내란당장 잃어버린 천원에 안절부절못해도

남편과 자식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사람

 

아내란밥 한 끼보다

"수고했네, 사랑해"한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아내란이 세상에서 가장 의리 있고 착하며

늙어서까지도남편에게만큼은 여자이고 싶은

소녀 같은 친구입니다.

 

때로는엄마로,아내로,며느리로,맞벌이 주부로,

 

1인 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

무한한 에너지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칠 수 없고 지칠 것 같지 않던 아내에게도

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에 에너지가 고갈되며

나약하고 힘없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이와 같은 만능 아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남편 한 사람뿐입니다.

 

 

남편의 따뜻한 포옹"고마워….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에도아내는이 세상을 들었다 내려놓을

수 있을만큼의큰 에너지를 충전 받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 상처받고아주 작은 것에

큰 감동을 받는 아내이런 소중한 한사람을

평생토록 아끼며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html by 김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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