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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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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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1-20 ㅣ No.217328

 

  

 

연중 제2주일

2019년 1월 20일 주일 (녹)

 

☆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십자가

의 수난을 겪게 하시어 인류를 하느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이 주일 잔치에서 거룩한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되어, 주님

이며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맺는 영원한 혼인의 기쁨을 맛보게 해 주시

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예루살렘을 두고, 민족들이 그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그의 영광을 보리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

러내 보여 주신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 표징을 일으키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
  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

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

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

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

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

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

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

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

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

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75

 

비둘기 길 !

 

성당

가는 길

 

굽이

도는데

 

하얀 

밤빛 

 

여러 

빛깔 

 

비둘기 

무리 

 

걷고 

있다가 

 

날아 

오르네

 

주님

은총의

 

평화

씨앗

 

온 누리

길목

 

심고

다니나 봐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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