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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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벽난로] 사순, 그 은총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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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벽난로 [focobooks] 쪽지 캡슐

2020-02-20 ㅣ No.883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 새로운 삶을 시도하고픈 회개의 시기 사순!

재의 수요일부터 성주간 토요일까지 매일 성경 구절 하나를 묵상하고 이와 더불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사순절을 맞아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열망하는 이들을 위한 묵상 길잡이이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정말 지나치게 사랑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이 일종의 잡화점이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기 존재의 자리를 찾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는데고 그냥 내버려 두시니 말입니다. 인생을 저당 잡혀 복음의 빛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엄청난 기쁨을 헐값에 사들이지는 마십시오. 바로 지금이 여러분 인생에 변화를 주고, 다른 이들의 삶에 눈을 돌려야 할 그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철학자 하이데거가 말한 것이 사실임을 보게 될것입니다. 《희생은 우리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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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셨습니다. 떠나가기 시작하십니다. 십자가를 향한 여정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침묵속에 아무런 불평없이 이길을 가십니다. 우리의 길이 있는 그곳에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각자 우리의 길을 걸어갑시다. 하느님게서 엠마오로 가는길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것을 믿읍시다. 그런데 이 부활의 여정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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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정말 굴욕적일 수도 있습니다. 자존심에 큰 타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사랑을 믿고 그를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용서를 청하는 것은 절대 우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양시킵니다.  - 본문에서

 

지은이 피에르 탈렉(Pierre Talec)은 파리 라틴 지구 대학 사목담당 지도 신부와 파리 시 성사사목회 의장을 지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종교 프로그램 제작과 진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신학 교수를 지냈으며, 교구 교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학과 영성에 관해 다수의 책을 썼으며 그 중 《Les Choses de la Foi》는 베스트 셀러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1994 'Prix des Libraires per La Serenite' 상을 받았다.

 

옮긴이 성연숙은 포콜라레 공동체의 봉헌생활 회원으로 생활하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바로가기 http://www.focobooks.com/?act=shop.goods_view&CM=102&GC=G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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