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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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2.42.244.*]

2018-08-02 ㅣ No.11807

+ 찬미예수님.

 

나름 열심으로 하느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길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30대 초반의 남자 청년입니다.

세례받은지는 아직 9개월차 이구요.

다른게 아니고, 지금 성사생활을 하면서 가장문제시 되는 건....금욕부분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자기위안 때문이지요.ㅠㅡ

다른 부분에 있어선 참고 관리가 가능한데.

요 욕구란 녀석은 거의 1~3주를 주기로 스물스물 올라오고, 결국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해버리고, 또 후회하고 고해하는 악습의 연속입니다.ㅠㅠ

정말 정신과라도 가야하는 건지.

금욕적인 생활을 할 수있는, 정확히는 참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운동, 활동 모두 소용이 없네요.ㅠㅡ)

특별히 수도자분들과 성직자분들은 어떻게 참으시는지도 궁금하구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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