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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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사도요한신부(사랑의길 따라 예수님께 기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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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8-13 ㅣ No.113854

0813(일)

"사랑의길 따라 예수님께 기댑니다."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오 14,29~31)”

거센 파도의 두려움과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심이 좋습니다.

베드로의 단순 즉흥적

용기에도 허락 주시고

붙잡아주심이 좋습니다.

오늘도 험한 세파에 밀려

감당하지 못할 땐 기댈 곳

예수님뿐입니다.

비 신앙인은 예수님 자리에

다른 걸로 대치하여

기대 보려고 합니다.

독재권력 오일머니 원자탄

군사력 같은 것으로

정세파도 이겨낼까요?

가톨릭 인들은 평화 나눔 협력 등

 사랑의길 따라 예수님께 기댑니다.

물위를 흙길 걷듯 편히 걸으시고

파도가 눈치보는

그런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런 예수님께

인간들이 거들떠도 안보는 건

어이없는 일입니다

.

천주교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 http://3217b.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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