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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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방 박사들의 방문 (마태오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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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7-12-08 ㅣ No.9299

 

 

 

 

동방 박사들의 방문 (마태오 2장)

1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마태오 복음서2장의 일부입니다.

동방박사들이 별을보고 왔으면 아기 예수님만 뵙고 갈수는 없었을까요.

이 사건으로 예수님은 이집트로 피신하고 남은 2살배기들은 전부 돌육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집트로 피신하시다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천사는 요셉에게만 꿈에 예수님을 이집트로 보내는데 2살배가 아이들의 부모에게도 알릴수는 없었나요?

뭔가 이상하네요.

성경은 구약부터 신약 전체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맥으로 전개된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이 사건중에서도 그 뜻이 숨어 있을듯 하네요.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2,15) 


예수님은 에루살렘을 떠나 이집트로 갔는데 성경은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라고 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왜 그래요?


좋으신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살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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