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배아 줄기 세포와 수정란, <자비와 비참> 사이에서... |
---|
글쓰기는 힘든 일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계속 변하는데 내 생애의 한 부분을 대변할 뿐인 글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남에게 드러나는 순간 글쓴 이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글 읽는 사람의 내면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재해석 되기도 합니다.
낙태죄에 대해 올려진 글을 보며 댓글 하나 달아 본 것이 빌미가 되어 결국은 오랫만에 이런 저런 글들을 찾아 읽어 보았습니다. 황우석 박사로 기억되는 배아 줄기세포는 착상이 안된 수정란이라든가, 정진석 추기경님이 주교님이시던 2005년 6월에 황박사님과 만났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그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유일하게 차병원 계열 차 바이오텍에서 망막 관련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어 임상시험 중이라는 기사도 보입니다. 국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에서 임상 시험을 승인했다고 하는군요. 신선배아 연구는 승인하지 않았답니다. 관련 글을 링크하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면 금방 나올테니까요. 이렇게 쓰는 글은 한 두편이면 족하겠지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교황 교서 자비와 비참 을 연결하며 글 올리기를 종료합니다. (클릭하세요↓)
http://www.cbck.or.kr/book/book_list5.asp?p_code=k5150&seq=402628&page=1&KPope=&KBunryu=&key=&kword=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