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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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탕과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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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8-04-26 ㅣ No.12140

♣ 보신탕과 신부님 ♣


보신탕을 좋아하시는 신부님이 한 분 계신데

이 분은 건강도 하시지만 술, 담배, 그리고 개고기를 무지무지 좋아 하신다.

보신탕 얘기만 나오면 시도 때도 없이 당장 가자'는 분이시다.


어느날 한 자매가 신부님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부님, 보신탕 너무 좋아 하지마세욧~(^*^) 혼자 사시는 분이...."

그러자 신부님이 정색을 하며

"자매님, 보신은 하느님도 좋아 하십니다.

창세기에 나와 있어요." 

신구약을 달달 외우는 이 자매가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 보니까


신부님이 이어 이렇게 답변하셨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느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며 6일간 7번이나 언급하셨습니다."하며

그 유명한 성구를 인용하셨습니다...


보시니(보신이) 참 좋았다..!!!


       -학성동카페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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