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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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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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11-20 ㅣ No.125295

자케오를 놓고 묵상하여 보면...어려서 키는 작았으며 작은 키에 외모는 그리 잘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의 사람들로 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인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어려서는 주변의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려고 하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 작고 못생긴 자케오라는 인물과 같이 놀아주지 않아서 항상 자케오는 외톨이입니다..그런데 자케오가 커가면서 자신이 왕때 당하고 그리고 맞고다니고 그런 자신을 보면서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마음이 생깁니다. 보라 언젠가는 내가 보란듯이 돈을 벌어서 너의 앞에 나설거야 하면서 커온것입니다. 그래서 자케오는 커가면서 세금을 걷는 세금장이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자신의 동포들에게 돈을 걷어서 자신은 그들에게 나름이 복수를 합니다..그리고 어느정도의 재산도 축적이 되고요 ..그런데 인생이 복수만으로 사는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자케오는 마음속으로 무엇인가 허전한 것입니다..아니 체워도 체워도 무엇인가 허전한것입니다..자신을 체운것은 돈이지 사랑으로 체운것은 아니니 항상 허전한것입니다..복수심으로 체운것이지 사랑으로 체운것은 아니니 ..허전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마음이 아직까지 있습니다..누군가는 나를 사람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야 ..분명히 나를 사람으로 있는 그데로의 나의 모습을 보는 이가 있을 것이야 하면서 그의 마음속에서 자신의 본질을 볼수 있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이라는 분이 자신의 앞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듣습니다..그리고 기대를 합니다..혹 저분은 나를 보면 있는 그데로의 나를 보아 줄것이야 ..하면서 달려가고 달려갑니다..그런데 사람들로 인산인해여서 도저히 주님을 볼수 없는 것입니다..자신의 키도 작아서 ..그렇기도 하고요 ..그러나 그는 머리를 씁니다..나무를 올라갑니다..올라가서 보니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기역고 나의 앞으로 그분이 오시는 것입니다..자케오의 얼굴에서는 이전의 세관장이의 얼굴이 아니라 어린 아이의 모습입니다..그런데 그 유명하신 예수님이 나의 앞에서 서시고 나를 부르십니다..자케오 자케오 .. 그 순간 자케오의 마음속에서는 자신의 일평생 나를 있는 그데로 보아주시고 그리고 나를 불러주시는 분이 저 유명한 분이 나를 불러 주시네요..그래서 달려가서 주님 앞으로 갑니다.주님이 선한 눈으로 그를 보시고 그가 평생 외면 당한 그의 눈과 얼굴을 만저 주시고 나야 나라고 너를 이전부터 너를 사랑하였고 앞으로도 너를 사랑하는 너의 주님이다 나야 ..순간 자케오는 모든 자신의 어께를 짓누르고 있던 왕따의 괴로움에서 벗어납니다.

그렇습니다..모든 사람이 모두 외면할지라고 주님은 나를 당신의 가장 극진한 아들로 딸로 생각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주님이 나를 가장 극진하게 생각하는데 왜 괴로워하고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는지요 ..자케오가 주님으로 부터 부름을 받은것은 자케오의 평생의 간절한 소원이 있었기에요 그의 마음속에 순수함을 잊지 않고 있어서 그는 주님을 만나 볼수 있었던 것입니다..그러나 더 중요한것은 주님은 우리를 모두 극진히 생각하시고 우리가 말하기전에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의 볼에 우리의 입술에 당신의 손을 대시고 당신의 사랑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가장 극진히 사랑하시는 주님이십니다..사랑합니다..주님..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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