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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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원은 정말 천주교에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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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ㅣ No.12139

 

 

개신교 신자들 중에는 좋은 본보기가 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유명 스타들 중에서도 최수종 하희라 부부라든지, 션 정혜영 부부라든지 잉꼬부부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천주교우 분들이나 유명인 중에 부부관계에 큰 모범이 되어주시는 분들을 잘 접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괜히 개신교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도 합니다. 

 

또 요즘은 몇몇 신부님들의 부정부패로 교황청에서부터 명단이 공개되기 시작되고 있잖아요..

 

한국의 신부님들은 인품이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 감사하지만, 만약 부패한 신부님이 있다면, 또 그런 신부님이 저희 성당 미사를 집전하시거나 그런 분이 주는 영성체를 저희가 영하게 된다면 그로부터 전해지는 악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오염되지 않는 분이시니 맘놓고 영해도 되는걸까요?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다른 신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개신교 신자분들 중에도 참 훌륭하시고 하느님 눈에 드는 이들이 많을텐데도 개신교가 옳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는걸까요? 

신부님이 강론중에 영성체를 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시니 혼란스럽습니다.

다른 신부님은 다른 곳에서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시고..

 

신부님들마다 말씀이 다른것도 같습니다.

 

 

좋은 답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평화와 은총을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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