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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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기도.“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아오스딩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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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숙 [moon6388] 쪽지 캡슐

2017-12-10 ㅣ No.116736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마태 3,3; 마르 1,3)

 

주님!

사방이 탁 트여

어디 하나 숨을 곳이 없는 곳,

발가벗겨진 광야로 불러내어

제 실상을 보게 하소서.

 

회개의 영을 불어 넣으시어

굽은 데를 곧게 하소서.

 

낮아지고 작아지고

무력해지고 가난해지는

당신의 길을 걷게 하소서.

 

위하여 걷고

함께 걷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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