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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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사제에게 바라는 것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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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12-10 ㅣ No.116730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께서 사제에게 바라는 것들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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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 메시지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제에게 바라는 것들
]
나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은 영혼들인

사제들에 대해

다시 거론하마.
내가 모든 사제들에게

바라고 있는 바를

다시 열거하겠다.
나는 모든 영혼들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나의 권한과 능력을

사제들에게 부여하였다.

또한 사제들의 말에

순종하여 영혼들의 양식이
되려고 하늘로부터

세상에 내려온다.

그리고 나를 이들의 손에

넘겨주어

감실안에 갇혀있거나,

영성체 때

그들의 처분에 따라

다른 영혼들에게 먹힘을

 당하게 하였다.
이들에게 각 영혼들을

맡겨 지도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으며,

 나의 진리를

영혼들에게 설교하고,

모범을 보임으로

다른 영혼들을 진리

덕행의 길로 안내하고

인도하는 사명도 맡겼다.
과연 모든 사제들이

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동하고 있는가?
혹시 내가 부여해 준

사랑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는

사제는 없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제대에서 사제들이

내가 부탁한 영혼들에게

나의말을 올바르게

전해주고 있는가?
내가 죄인들로부터

받은 모욕을 대신

보속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자기 성무(聖務)를

거룩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이행할 힘을

 달라고 기도하며,

지난날 보다 더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는가?
모든 사랑을 나에게

주었기 때문에,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사도들 안에서 휴식을

 취했던 것처럼,

그들도 그들 자신 안에서

내가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는가?
아! 나의 성심이 얼마나

 혹독히 아팠길래,

다음과 같이 한탄하며
내 가슴을 쳤던고!
"세상 영혼들이

나의 손과 발에

못질하여 상처를 내고,

 침을 뱉어 내 얼굴을

더럽히더니, 이

제는 내가 간택한

영혼들인 바로 나의 짝인

 사제들이 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고 있구나!"
장자격인 첫 번째 사도가

거짓말을 하여 자기충성에

오점을 남길 것과,

그 뒤를 이어

 여러 세기를 통해

나로부터 선택받은

영혼들인 사제들이

나에게 충성을 바치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이미 성체 성사를

 세울 때 알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가슴

한 가운데를 칼로
찔린 듯 몹시 아파하였다.
성체 성사는

내 사랑의 발명품이다.
성체는 모든 영혼들의

 힘과 생명이고,

모든 나약하고 병든

 영혼들을 치료하는

 신약(新藥)이며,

현세에서 영원한 세계로

넘어갈 때 필요

노자(路資)이다.
성체 성사로 죄인들은

평화를 얻고,

열의가 없는 영혼들은

희생의 열정을,

순결한 영혼들은 감미로운

천상 음식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신심이 깊은 영혼들은

 나의 성체를 받아 모심으로

 자기 소원을 이루게 된 것을

만족스러워 하며

평안을 누릴 것이며,

 거룩한 영혼들은 조속히

완덕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날개를 얻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을 헌신한

영혼들은 성체 성사 안에서

자기가 생활할 터전을 잡고,

그 안에서 사랑의 생활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성체 성사에서

 완전한 사랑의 삶에 대한

 표준을 찾고,

나와 밀접하게 결합시키는

사랑의 사슬을

얻게 될 것이다.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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