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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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과 왕정 제도(사무엘상8,1-22)♥/박민화님의 성경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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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순 [jangkisoon] 쪽지 캡슐

2017-03-24 ㅣ No.110969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사무엘 상 8장

 

 

사무엘(신정)과 왕정(세상 왕) 제도
 


 
백성이 임금을 요구하다


해설  


마태복음 22,15 에서

하느님이냐 ? 세상 왕이냐? 

두 갈래 길을 보여 주시고

만왕의 왕이신 하느님을 따라가는 것은

영생이고 구원의 길이지만

세상 왕을 따라가는 길은

심판과 죽음의 길을 계시해 주시고

결정을, 자유의지를 가진 우리들 보고 결정하라고 하시며

구원의 길과 심판의 길을 계시해 주시며

선택을 우리들보고 하라고 하시며

하느님은 갈라 놓은 것이 심판이 되며

우리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었기 때문에

우리들보고 결정하라고 하시는 것이며

 

 

 

 

 

성경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고

구원을 얻는 영의 양식이기 때문에

성경말씀에서 명령형인 '하라.'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 하는 것은 하지 않으면 구원이 되며

매일 성경말씀 읽고 묵상하며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며

 

사무엘도 충성스러운 하느님의 판관이며 예언자이지만

요엘과 아비야를 낳아 악한 행위를 하는 것은

사무엘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는 원조 아담과 하와로부터

유전된 선악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욱 하느님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말씀에서 멀어지지 않아야 하며

말씀과 멀어질 때는 한순간에 세상으로 가며

 

 

 

 

사무엘은 충성스러운 야훼 하느님의 판관이지만

사무엘의 두 아들들과 이스라엘 민족들은

세상의 왕을 원하고 우상숭배의 길로 들어가

저주와 심판을 받게 되는 예화를 통하여

깊이 회개하고 말씀 쪽으로, 하느님 쪽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1 사무엘은 나이가 많아지자 자기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내세웠다. 
 

 
2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야훼는 하느님이시다.'

라는 뜻)이고,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였다.

('내 아버지는 야훼이시다.' 라는 뜻) 이들은 브에르

(우물, 샘이라는 뜻 )세바에서 판관으로 일하였다. 
 

 
3 그런데 사무엘의 아들들은 그의 길을 따라 걷지

않고, 잇속에만 치우쳐 뇌물을 받고는 판결을

그르치게 내렸다. 
 

설명:

마태복음 6,24

하느님이냐? 물질이냐?

아버지 사무엘은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느님을 따라갔지만

아들들은 하느님을 따르지 않고 세상 물질에 욕심이 나서

물질을 따라가는 잘못을 범하는 것은

사무엘도 하느님께 충실한 판관이지만

선악을 상징한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우리들도 세례받고 원죄사함은 받았지만

우리들 안에 원죄의 여독인 선악이 있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고 말씀하고 멀어지면

하느님을 떠나 세상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우리들의 마음의 문제라고 묵상해 봅시다.

 

 
4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원로들이 모여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가
 

 
5 청하였다. “어르신께서는 이미 나이가 많으시고

아드님들은 당신의 길을 따라 걷지 않고 있으니,

이제 다른 모든 민족들처럼 우리를 통치할 임금을

우리에게 세워 주십시오.” 
 

설명:

사무엘의 두 아들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느님을 멀리하고

세상의 왕을 원하는 것은

하느님을 멀리하는 일이기 때문에

구원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며

하느님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어렵고 긴 세월이지만

세상으로 가는 길은 한순간이므로

하느님을 떠난 자체가 심판이고 저주인 것입니다.

 
6 사무엘은 “우리를 통치할 임금을 정해 주십시오.”하는 그들의

말을 듣고, 마음이 언짢아 주님께 기도하였다.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하는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은 사실 너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나를 배척하여, 더 이상 나를 자기네 임금으로

삼지 않으려는 것이다.
 

 
8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런 짓을 저질러 왔는데, 그 모든 짓을

너한테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9 그러니 이제 그들의 말을 들어 주어라. 그러나

엄히 경고하여 그들을 다스릴 임금의 권한이 어떠한

것인지 그들에게 알려 주어라.”
 

 
10 사무엘은 자기한테 임금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주님의 말씀을 모두 전하였다.
 

 
11 사무엘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이 여러분을

다스릴 임금의 권한이오. 그는 여러분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자기 병거와 말 다루는 일을 시키고,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할 것이오.
 

 
12 천인대장이나 오십인대장으로 삼기도 하고,

그의 밭을 갈고 수확하게 할 것이며,

무기와 병거의 장비를 만들게도 할 것이오.
 

 
13 또한 그는 여러분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 제조사와 요리사와 제빵 기술자로 삼을 것이오.
 

 
14 그는 여러분의 가장 좋은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을 빼앗아 자기 신하들에게 주고, 
 

설명:

좋은 포도 밭과 올리브 밭은

육적으로 볼 때는

세상에서는 포도와 올리브나무를 기르는 땅이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차원으로 볼 때는

좋은 포도와 올리브나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님과 복음 말씀이

이스라엘 자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안에

복음 말씀이 심어져 열매를 맺어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에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밭을

왕의 땅하고 바꾸자고 했을 때 바꿔줄 수 없는 것은

하늘 나라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세상 땅으로 바꿀 수 없으며

하느님이냐? 세상이냐? 깊이 묵상합시다.

 
15 여러분의 곡식(알곡,말씀)과 포도밭에서도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 내시들과 신하들에게 줄 것이오.
 

 
16 여러분의 남종과 여종과 가장 뛰어난 젊은이들,

그리고 여러분의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오.
 

 
17 여러분의 양 떼에서도 십일조를 거두어

것이며, 여러분마저 그의 종이 될 것이오.
 

 
18 그제야 여러분은 스스로 뽑은 임금 때문에 울부짖겠지만,

그때에 주님께서는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오."
 

 
19 그러나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기를 마다하며

말하였다. “상관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임금이 꼭

있어야 하겠습니다.
 

 
20 그래야 우리도 다른 모든 민족들처럼, 임금이

우리를 통치하고 우리 앞에 나서서 전쟁을 이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1 사무엘은 백성의 말을 다 듣고 나서

그대로 주님께 아뢰었다.
 

 
22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그들의 말을 들어

그들에게 임금을 세워 주어라.” 하고 이르셨다.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저마다 자기 성읍으로 돌아가시오.” 하고 일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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