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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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토요일 부활전야 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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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tteve] 쪽지 캡슐

2018-04-08 ㅣ No.15563

""그리스도 우리의 빛."" 모두 응답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부제는 독서대 옆이나 제단 안에 마련된 큰 촛대에 파스카 초를 놓는다. 그리고 성당 안의 불을 모두 켠다. 다만 제대 초는 켜지 않는다."

" 성토요일 부활전야 미사에 참여하여 분심든 가운데 미사를 마쳤다. 작년에도 성당불을 안키고 말씀의 전례가 끝나고 나서, 성수축복과 세례예식때에야 성당불을 켜는 것 을 본후 미사가 끝나고 나와, 전례부장에게 "그리스도의 빛"이 끝난 후 성당불을 켜야하는데 그래서 분심이 들었다.""하고,

틀린 부분을 얘기 했었는데

 (가톨릭은 전례 중심이고, 개신교는 찬양중심으로 알고 아쉬어 했었는데)

2018년 올해 성토요일 부활전야 미사에서도, "그리스도의 빛"이 끝나후 

부제가 독서대옆 마련된 큰촛대에 

파스카 초를 꼿은 후에도 작년과 같이 성당 안의 불을 켜지않고, 독서대에 조그만 스탠드불만 켠채로 독서가 선포되고, 신부님의 부활찬송도 성당불을 켜지 않은채로 진행이되고, 성수축복에서야 성당안에 불을 켜는 것이었습니다. 성당불 하나 켜는 것 하나 가지고 논란을 일으키려는 아니나, 이미 

그리스도의 빛이 온 후는 당연히 성당안의 불을 켜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했는데, 며칠후 신부님과 미사전례 

부서와 성토요일 부활전야 미사전에 성수축복 때 성당불을 켜는 거로 했다는 얘길듣고, 과연 이렇게 중요한 성3일의 예절을 임의대로 바꿔서 해도 문제가 없는것 인지요? 수십년간 미사전례때 봉사했던 본인으로서 분심속에서 부활전야 미사를 할수 밖에 없었기에 질의를 하는바 어떤것이 전례에 타당한 것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이렇게 지적하는 사람만 나서는 사람으로 눈총받고 느낌입니다. 요즈음은 그렇게 되어버려지게 되어 잘못되어지는 게 있어도 좋은 게 좋은거라고 가만 있어야 하는지요. 어떤 납득할만한 그에 대한 설명 없이 진행하는 부분에 신자들을 위한 배려가 없이해도 되는건지? 아쉽습니다.

마태 5: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것은 ‘아니요.’라 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 서 나오는 것이다.” 

 

아닌 건"아니오"라고 말 할수 있어야 

하지요. 무조건 "예"가 아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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