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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얼마나 감동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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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얼마나 감동적인가!
인생을 살면서 막막하고 답이 없을 것같던 수많은 순간들을,
우리는 잘도 헤쳐 나왔다.
늘 그때마다 답은 있었다. 기적 같지 않은가?
이 우주는 언제나 다차원적으로 우리를 돕고 있다.
삶이 버겁고 힘겨워질 때면 언제나 이 우주를 향해 가슴을 활짝 열러보라!
분명히 나를 돕는 영감어린 손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사람이나 동물일 수도 있으며, 바람과 구름일 수도 있다.
혹은 진짜 호법 선신이나 불보살님의 도움일 수도 있다.
마음을 활짝 연다면, 무한 차원의 우주전체가 나를 돕는다.
왜 그럴까? 내가 바로 우주이기 때문이다.
내가 바로 삼라만상 그 모든 것과 둘이 아니다.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않듯이 이 우주는 자기 자신인 우리를 괴롭히지 않는다.
내가 나를 돕는다는 생각도 없이 늘 나를 돕고 있듯이,
이 우주법계 또한 언제나 자신인 우리를 조건없이 돕는다.
이것은 인류의 오랜 영적 전통의 공통된 진실이다.
그것은 신장(神將)일수도 수호천사 일수도 있고 혹은 이해가 닿지 않는 저 너머의 존재,
혹은 비존재일 수도 있다.
혹은 이해가 닿지 않는 저너머의 존재, 혹은 비존재일 수도 있다.
사실 이름은 뭐라 해도 상관이 없다. 그것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삶이란 얼마나 감동적인가!
"법상 스님의 목탁소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