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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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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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07-06 ㅣ No.139319

오늘 복음 말씀에서 회당장 딸이 죽게 되었다고 하면서 같이 가서 그 딸을 살려 달라고 청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을 고쳐주시기 위하여서 준비를 하여서 가시지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여인이 나와서 주님의 옷을 붙잡습니다. 그 순간 그는 옷이라는 물질을 잡은것이 아니라 그분을 잡는다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옷을 붙잡습니다. 순간 그 여인은 치유의 은사를 받습니다.

 

간절함이 통한것입니다. 그것도 누워서 주님이 발끝에 있는 수단을 잡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인은 그것을 잡으므로 나는 살아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 여인이 살아난 것을 그 순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여인을 찾습니다. 그러나 그도 숨이 막히는 순간에 예수님 앞에 당당히 나서서 그분의 자비심을 증언합니다. 제가 하였습니다. 그 순간 주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녀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편히 가거라"

 

그는 병의 치유뿐만 아니라 당당히 주님의 눈 앞에 자신의 영혼을 보이므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신앙은 당당히 주님과 눈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눈을 마주하지 않고 피하고 내 하고 싶은 데로 한다면 그것은 구원과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소박하지만 진실적으로 다가서는 그녀의 믿음이 그녀를 구원으로 이끕니다. 또한 주님은 오늘 회당장의 딸을 소생 시킵니다. 그녀는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주관자이신 주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십니다. 딸아 일어나거라..그러니 그녀는 일어납니다.

 

세상에 어느 것도 우리의 쉼터가 될수 없습니다. 단지 그곳은 지나가는 곳일 뿐입니다.그러나 주님의 품은 우리의 영원한 안식의 쉼터요 구원의 자리입니다.

 

온전히 당신의 품안에서 영원한 행복으로 넘어 갈날을 갈망하면서 오늘 하루 주님이 저에게 주신 임무 잘 마무리 하고 주님의 현존을 항시 체험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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