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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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복지부에서 낙태수술 처벌 강화법을 페미니스트들 반대로 백지화 한다는데 우린 강건너 불구경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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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샘 [lovesem2] 쪽지 캡슐

2016-10-18 ㅣ No.11308

페미니스트들이 내 자궁은 내 꺼 니까 내 맘대로 아이들을 죽이겠다고 시위를 하는 것도 

참 말도 안 돼는 일이지만, 또 그에 반응하여 낙태수술 처벌 백지화 를 하겠다는 정부도

더 웃깁니다.

그런데, 왜 우리 한국천주교는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나요? 

우리나라 2016년 신생아수가 41만명에 불과하지만, 혼전임신으로 년간 낙태되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아기들의 생명이 

무려 200만명이라고 합니다. OECD 낙태율 1위를 자랑하는 나라에서 왜 우리 천주교는 이 중요한 시국에 방관만 하고 있나요?

지금 백남기씨 물대포 사인 문제가 더 중 합니까? 아니면 년간 200만명의 아기들 생명이 더 중합니까?

 

대체 우리는 무얼 하고 있는 건가요? 

 

 

p.s. : 강간 등으로 인한 임신은 이미 모자보건법에 의거하여 법으로 낙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것은 프리섹스로인한 임신 시 아기들을 내 맘대로 죽이겠다는 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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