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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당신께 드리는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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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ㅣ No.89466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한 마디의 좋은 말은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좋은글 중에서
하느님께서는 2000년 전에
일찍이 우리들에게 말씀으로 깨우쳐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에페4,29)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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