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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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의사의 첫 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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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7-03-08 ㅣ No.12004

 

초보의사의 첫 진찰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 죄송합니다..에휴;;

xx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 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온 전화국 직원 인데요. " 

 



-바르게 살기에서 퍼옴-

ㅋㅋㅋ..!!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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