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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의 법칙(Price;s Law) 과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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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3-08 ㅣ No.4731

 


프라이스의 법칙(Price;s Law) 과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



 

특정 영역의 종사자 수의 제곱근에 해당하는 인원이 그 영역의 전체 생산성의 50퍼센트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프라이스의 법칙(Price;s Law)이라고 한다. 제곱근의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세로축에는 사람의 수, 가로축에는 생산성이나 자원이 표시되는 L字 모양의 그래프로 표현된다.

예컨데 전체 종사자 수가 100명이라면 그중 10명이 전체 생산성의 50퍼센트를 담당한다는 말이다.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유능한 직원은 산술급수적으로, 무능한 직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큰 조직이 흔들리면 달리 선택의 여지가 있는 가장 유능한 직원들부터 차례로 그 조직을 떠나게 되고 결국은 무능한 직원만 남게 된다. 그러면 그 조직의 생산성은 급전직하하게 되고 결국 조직이 와해된다. 따라서 갈 곳 없는 무능한 직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

1963년 영국 물리학자이자 과학사회학자인 데릭 J. 드 솔라 프라이스(Derek J. De Solla Price)가 이 원칙이 과학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관련된 기본적인 원칙은 오래전에 발견되었다. 20세기 초 이탈리아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빌프레드 파레토(Vilfredo Federico Damasso Pareto)는 부(富)의 분배에 이런 원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이라고 한다.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이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퍼센트를 전체 인구의 20퍼센트가 소유하는 부(富)의 분배 구조에서 발견한 법칙으로, 80 대 20 법칙(80-20 rule)이라고도 한다.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난다는 현상은 정부 형태를 막론하고 실제로 지금까지 연구된 모든 사회에 적용되는 듯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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