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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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한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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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2-07 ㅣ No.134383

 

 

모든 한계를 넘어서 

여러분은 참된 행복의 비결을 원하십니까?
진정으로 깊은 평화의 비결을 원하십니까?

이웃과의 모든 어려움을

한 순간에 해결하기를 원하십니까?

바로 이 순간부터 모든 사물과

모든 사람을예수님께서 사랑하셨듯이

즉 당신 자신들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하기로 결심하십시오.

계산하지 말고 사랑하십시오.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를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이 다면

그를 똑같이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인사하고 웃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도 인사하고 웃으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을 발을 밟는 사람이 있으면
똑같이 그에게 웃어 주십시오.

 여러분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이 있으면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을 비방하고 

박해하고 저주하는 사람에게도 감사하며
더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더 이상 '내가 옳다' 고  내세우지 말고

오직'사랑한다 사랑해야 한다' 고 하십시오.

이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사랑의 형태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 시키고 다시

살아나게 하고 풍요롭게 하고  해결해줍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 길에 들어서려고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마음을 굳게 먹으십시오."

왜냐하면 그 길은 멀고

희생까지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죽기 전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매일같이 주님께 간절히 청하는 은총은

나도 그분이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고

또 사랑하도록 해달라는 바로 이것입니다.

 베들레헴의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
거기서 그분은 체현되어 감추어져 있는

당신 신성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중에 가장 꼴찌로 사십니다.

굶주린 군중 앞에 서 계신 예수님처럼,

게세마니에서 법정에 서 계신 예수님처럼,

갈바리아 언덕 위에 계신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

 그분은 이미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계셨지만
다시 하늘을 향해 마지막 기도를 바치십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십시오."

모든 한계를 넘어서 사랑하는 것'

바로 이것이 인간적 삶뿐아니라

영원한 삶의 걸작입니다.

 -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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