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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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잊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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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3-18 ㅣ No.110816

 

죄를 잊지 말것

우리는 과거에 범한 죄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 중에도 더욱 교만함은

가장 미워해야

할 것이라는 것.....

현세에서도 물론

지옥에서도 저 죄에 비길

악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이 죄악이 천사들을

천국에서 떨어뜨렸다.

이 죄악이 전 인류를

부패시키고 세상에

허다한 죄악을 끌어 들였다.

그러므로 이 죄에 물든 자가

받아 야 할 형벌은

원한, 치욕 뿐이다.

우리는 이런 죄를

허다하게 범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대죄인이다.

깊이 생각하자.

너는 죄인이다.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여야

할 것이어늘 도리어

자랑을 일삼으며

영광을 찾느냐.?

우리중에 나는 이런 죄에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장담할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범죄하기 쉬운

악성질을가지고 있다.

다행히 무죄 하게

살아 왔다면 이것은

온전히 하느님의

 은총 덕분이다.

성 아오스딩은 

말씀하시기를

'인류를 창조하신 손이

우리를 돕지 않으면 

우리도 남과 같이 필연코

죄에 떨어질 것이다.'

라고 하셨다.

우리 자신은 이런 

미물(微物)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스스로

비천한죄인의 지위에

처하여 있기로 결심하자.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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