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보도자료] 명동에서 울려 퍼질 '시리아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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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관리자 [commu1] 쪽지 캡슐

2015-10-27 ㅣ No.1020

 


명동에서 울려 퍼질 ‘시리아를 위한 기도’


아시아 최초 ACN 한국지부 설립기념

시리아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심포지엄(11/4), 미사(11/5)


교황청 내사원장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시리아 홈스 대교구장 장-아브도 아르바흐 대주교 방한

시리아의 그리스도인 상황 증언 예정



교황청 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이하 ACN, 총재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와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ACN 한국지부(ACN Korea) 설립을 기념하여 내달 4일 오후 6시 30분 ‘위기에 처한 시리아의 그리스도인’ 심포지엄을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개최한다.

 


이어 다음날(5일) 오후 7시에는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ACN 한국지부 설립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는 특별히 고통 속에 있는 시리아 가톨릭 교회의 평화를 지향으로 봉헌되며 ACN 한국지부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과 국제 ACN 총재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이 공동 집전한다.

 


라틴어로 진행되는 이날 미사에서는 피아첸차 추기경이 강론하며, 미사 끝에 시리아 홈스 대교구장 장-아브도 아르바흐 대주교의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국제 ACN 총재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은 2일부터 6일까지 방한한다. 피아첸차 추기경은 심포지엄과 미사 참석 외에도 새남터성지,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피아첸차 추기경은 대사(大赦, 교회가 정한 조건을 채우면 잠벌을 면해주는 것)등을 담당하는 법원인 교황청 내사원(Penitenzieria Apostolica)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시리아 홈스(Homs) 대교구장 장-아브도 아르바흐 대주교와 레바논 NGO단체인 ALPHA 회장 알버트 아비 아자르 신부도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찾아 시리아 현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한국 교회에 형제적 관심과 기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ACN은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지부를 설립했다. ACN 한국지부장 요하네스 클라우자 씨는 “한국 교회를 지원해온 ACN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 교회가 타국의 도움이 필요 없을 만큼 성장한 한편, 다른 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교회로 성장했음을 확인했다”면서 “ACN은 가난, 고난, 박해를 잘 알고 있는 한국 교회를 아시아 첫 번째 지부로 선택했다. 많은 이들이 우리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ACN 한국지부는 올해 7월 3일 염수정 추기경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유경촌 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임병헌 신부(도곡동 성당 주임사제), 한홍순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 등이 ACN 이사로 선임돼 활동 중이다.

문의 ☎02-796-6440 http://www.churchinneed.or.kr

 


※ 교황청 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ACN)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은 교황청 직속 재단으로 세계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톨릭 교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 베렌프리트 판 슈트라텐 신부가 설립한 ACN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굶주리던 독일 난민들에게 음식과 이불, 옷 등을 기부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로마 교황청 상임위원회 관할 하에 있으며, 현재 140여 개 나라에서 파괴된 성당 재건 및 후원 등의 사업 5,400여 개를 진행하고 있다. 1960년대에는 한국에서도 가톨릭 성전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 ACN Korea 설립 기념 심포지엄


위기에 처한 시리아의 그리스도인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 일 시 : 2015년 11월 4일 (수) 오후 6시 30분

장 소 :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앞 위치)

주최 및 주관 :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황청 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내 용 :

예상시간

내용

비고

18:30-19:00

개회

⊙ ACN 영상 상영

안내

시작기도

환영사

개회사

- 요하네스 헤르만 (국제ACN사무총장)

- 마우로 스프리치 몬시뇰

(주한교황대사관 참사관)

- 염수정 추기경(ACN 한국지부 이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 (국제 ACN 총재)

 

 

19:00-20:15

발제

<시리아 형제들의 고통-두 목격자의 증언>

- 장-아브도 아르바흐 대주교(시리아 홈스 대교구장)

- 알버트 아비 아자르 신부(ALPHA 대표)

 

<정리-한국인들은 왜 ACN과 함께 활동해야 하는가>

- 유경촌 주교(ACN 이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50분

10분

 

15분

20:15-20:30

폐회

폐회사

-염수정 추기경

 

마침성가

 


문 의 : 교황청 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한국지부 ☎02-796-6440

 


▣ ACN Korea 설립 기념 미사 


일 시 : 2015년 11월 5일 (목) 오후 7시

장 소 : 명동대성당 대성전

주최 및 주관 :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황청 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문 의 : 교황청 국제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한국지부 ☎02-796-6440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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