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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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경한인성당 이해욱신부님에 대한 질의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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酔渋爽 [uruoi] 쪽지 캡슐

2012-04-23 ㅣ No.9624

어제 주일미사에 참석하기위해 동경요츠야의 한인성당에 갔습니다.
이해욱신부님께서 아침, 저녁기도와는 틀린 잠자리에서의 기도를 만드신 모양입니다.
그야말로 잠자리안에서 올리는 기도랍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누운채로 성호를 끗지말고 오른손을 이마위에 올리면 그것이 성부의
의미요. 왼손을 오른쪽 어깨에 올리면 성자의 의미요. 오른손을 왼쪽어깨에 올리면 성령의
의미라고 합니다.
견진성사의 조건으로 두달간의 과정을 3시간반의 과정으로 줄여주시는대신 이러한 기도법과
내맡김에 화살기도라는 기도를 올리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십니다.
이러한 기도법도 신부님의 권한으로 가능하신건가요?

서율교구청에도 사제의 신도신앙생활인도에 관한 뭔가 규칙이있을것 같은데
그런건 없는건가요?
누군가를 모함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이러한 경험이 처음이라 너무 생경하고 심한 거부감을
느끼기에 질의를 드립니다.
이해욱신부님이 올 2월까지 계셨던 문정동성당의 형제,자매님중에 조언을 부탁드리며,
서울대교구의 관계자, 신부님등의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천당에 가기위해 성당에 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의 순수한 신앙의 의의를 개신교의 논리로 말씀하시는 신부님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제와같이 한인성당에 다니고 싶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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