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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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수, 마리아,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의 기도가 합당한 기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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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 [pswpeter] 쪽지 캡슐

2017-11-05 ㅣ No.15246

대림3동성당은 성가정성당입니다.  주보성인을 위한 기도를 한다고 오늘부터 제목의 기도를 미사끝에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엔 예수님은 누구를 위하여 빌어주시는 분이 아니라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삼위일체의 한 위격이신 분이시라

마리아, 요셉과 함께 열거하며 뭉뚱그려 기도하면 안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삼위일체 정신을 무시하는 기도라고도 생각됩니다.

천주교의 공식적 판단을 듣고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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