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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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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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8-11 ㅣ No.97632

 


♧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   

어느 부인이 상담사에게 찾아왔다. 남편과의 문제 때문이었는데 그중 하나의 사례를 들려주었다. 어느 날 그 부인의 집에 그 동네로 이사 온지 얼마 안 되는 새댁이 놀러왔다. "저희 집에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요." 그 말을 우연히 들은 부인의 남편이 주섬주섬 옷을 입더니 자신이 해결해주겠다며 나서기에 부인은 "우리 집에도 바퀴벌레 많아요." 라고 말하자 남편은 "그건 네가 잡아." 하더란다. 우리는 체면이라는 이름에 걸려, 상대가 이해해줄 것이라는 편한 생각으로 내 가장 소중한 사람을, 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거나 함부로 대하곤 한다. 혹,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라고 한 톨스토이의 명언을 간혹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 - 좋은글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여름날의 마지막 한 떨기 장미꽃 (THE LAST ROSE OF SUMMER) ♬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꽃 한 떨기 홀로 남아 피어있네 사랑하는 그의 친구들 모두 사라졌네 꽃잎도 꽃 봉오리도 이제 모두 사라지고. 빨갛던 얼굴들을 서로 볼 수도 슬픔을 주고받을 수도 없구나. Tis the last ros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r of her kindred, No rose 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ushes, Or give sigh for sigh. 줄기라도 기억해 주기위해 외로운 그대 혼자 남겨 놓고 난 떠나지 않을 께... 가서 친구들과 같이 잠들어요. 친구들이 떨어져 잠든 화단에 같이.. 그대 잠든 위에 이파리 사뿐히 뿌려 줄 테니 I'll not leave thee, thou lone one, To pine on the stem; Since the lovely are sleeping, Go,sleep thou with them; Thus kindly I'll scatter Thy leaves o'er the bed, Where Thy mates of the garden, Lie scentless and dead.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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