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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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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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3-17 ㅣ No.110802

 

 

성경을 읽다보면 하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 주도권에 대한 밀당"이지요 .. 사람이 생각하는 권위는 위에서 군림하려는 마음이고 이것은 악을 반영하는 마음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주님을 반영하는 것은 섬김과 나눔이지요 .. 그래서 주님은 섬김을 받으셔야 되는 분이 섬김을 하러 오셨어요 .. 왜냐하면 주님의 나라가 섬기는 곳이기에 그렇지요 .. 그리고 세상 태초에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 하느님의 섬기고 그리고 그분이 바라는 데로 세상이 돌아가기를 원하셨지요 ..그러나 아담의 불순종 .. 그것이 세상을 어둡게 만든 것이지요 .. 불순종의 원인은 인간을 가장 우선시 하는 마음이지요 ..하느님의 자리에 인간을 올려놓은 그 마음이 불순종의 원인이지요 ..인간 본위 ..인간 우선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인간들은 끝이 없을 정도로 시도하고 정교하게 성을 쌓고 ..규율을 만들고 인간을 그 규율안에서 복종하도록 하고 ..이것이 인간의 마음이지요..그런 세상에 주님은 끝이 없을 정도로 Messeger를 파견하십니다. 기묘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파견하고 사람들이 제상태로 오기를 바라시지요 ..그러나 파견된 자들은 하나같이 다 죽임을 당하지요 .. 급기야는 하느님의 아드님까지 파견하십니다.. 태초의 세계로 세상이 돌아가길 원하셨던 것이지요 .. 그러나 인간의 입장에서 보기에 자신이 원하는데로 세상이 돌아가야 하기에 주님까지도 죽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인간이 엄청 무서운 존재 같아요 .. 하느님의 아들까지도 죽이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놀라운것이 있어요 .. 처음에 주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고 그리고 자신의 죽음앞에서 어떤 힘을 쓰지 않고 연약한 모습으로 자신의 생을 맞이하셨어요 .. 그것은 인간이 본래 약함의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서 그러신것 같아요 ..그리고 하느님의 중심으로 돌아가려면 연약한 나를 먼저 인정하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여야 한다는 그런 메세지 같아요 ..그래서 주님은 부활하셨지요 .. 우리도 나의 연약함을 인지하고 그분의 자비속에서 나의 본래의 모습이 나온다는 것을 그분의 수고 수난에서 그 빛을 보여주신 것이지요 ..인간의 악함으로 주님은 죽으셨지만 ..죽음을 당하실때의 모습은 인간의 연약한 존재임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당신의 자비를 청해야 하는 존재임을 그 죽음의 사건을 통하여서 알려주신것 이지요 ..그리고 그분의 자비에 힘입어 부활하신것이지요 .. 태초의 모습으로 가기 위하여서는 인간의 연약함을 인지하고 그리고 그분의 자비를 청해야 하는 존재임을 알게하여주시고 청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보여주셨지요 ..수난 죽음 부활로서 ..그래서 집짓는 사람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하신 것 같아요 .. 인간의 본래의 삶의 길을 제시하신것이지요 ..그리고 그 길을 인간이 보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본다면 인간은 하느님과 주님과 같이 할수 없음을 보여주신 것이지요 .. 인간이 생각하는 Phase와 주님이 생각하는 Phase다른 것이지요 .. 하지만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phase는 항상 끝이 있지만 주님의 Phase는 영원한것입니다.. 영원성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 인간이니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루 하루를 곰곰히 그분 말씀안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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