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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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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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03-24 ㅣ No.110965

 

평화의 근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큰 인내심을 가지고

고통을 이겨내는 사람들은

분명히 참된

평화를 경험합니다.

데레사 성인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십자가를

끌어 앉는 사람들은

그것을 십자가로 느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평화는 흐트러진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느님과 하나 되어

그분의 거룩한 뜻에 따라

사는 사람들만이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고통을

끌어안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거룩한 이들의 성소는

고통이 아니라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고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분을 사랑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데레사 성녀는

 '우리가 전능하신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것보다

더 큰 보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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