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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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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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7-11-22 ㅣ No.91119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이름의 열매를 맺어야하고 자신만의 씨앗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생명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힙니다 무더위와 장마와 태풍을 겪어야 합니다 세찬 바람에 흔들려야 하고 서로 부대껴야 하며 가뭄과 홍수도 이겨내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리더, 열매 맺는 지도자란 땀과 눈물의 밥을 먹어 본 사람입니다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절망이 무엇인지 슬픔과 아픔은 어디까지인지 인간이 얼마나 초라하고 약한지 배신의 치욕과 실패의 부끄러움을 당해 본 사람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 그때 열매는 맛 좋고 빛 좋고 충만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마지막 기쁨은 그들이 차지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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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편지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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