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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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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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2-21 ㅣ No.118472

2000전의 예수님이 공생활 하시던 시절의 사람들을 보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부러운것은 주님을 눈으로 볼수 있었고 그리고 그분의 목소리 그리고 눈 손등과 같이 육화하신 주님을 볼수 있다는 것이 부러움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불쌍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님으로 오셨는데 주님을 주님으로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혀 죽이기까지 하였으니 그들의 영혼이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영혼의 향배가 결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의 모든 행동이 주님을 중심으로 움직여졌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함께 하지 않으시고 어떤 고착화된 형상.. 그리스도는 어떤 형상이어야해 하면서 주님을 가두어 두고 와계신 주님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불쌍한 인생으로 결론이 날것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것을 인지하고 주님을 중심으로 회개한다면 그것은 구원이지요 .. 그렇지 않고 주님의 현존을 의식하지 않고 나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주님의 현존 체험을 느끼지 못하고 살것입니다. 나 중심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에게 전적으로 의탁하면 그것이 구원입니다. 무엇인가 인간이 자기 자신의 손에 혹은 눈으로 봄에 그리고 현란한 형상에서 주님을 찾기 보다는 고요속에 나에게 따뜻하게 오시는 주님을 인지하고 살아감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나를 떠남므로서만이 주님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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