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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저(Super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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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저(Superagers)
여든 살이 넘어서도 청장년 못지 않은 인지력과 집중력, 기억력 등을 자랑하는 노인, 즉 자신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의 기억력과 맞먹는 젊은 뇌를 가진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 슈퍼에이저(Superagers)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흐려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노인은 개인 간에 차이가 있지만 젊은 세대에 비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기능이 쇠퇴하여 기억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부이지만 젊은 사람들의 기억력과 맞먹는 젊은 뇌를 가진 노인들이 있다. 이들을 슈퍼에이저(Superagers)라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뇌의 능력이 사람의 감정으로 좌지우지 된다는 것이다. 즉 '나도 늙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의 능력도 함께 떨어지는 것이다.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어 슈퍼에이저(Superagers)가 될 수도 있겠지만 긍적적인 생각을 하는 것 역시 슈퍼에이저(Superagers)가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슈퍼에이저(Superagers)는 2007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인지신경학 알츠하이머 질환센터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으로 이들은 실제 나이는 80대이지만 뇌의 나이는 50-60대인 사람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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