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리석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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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44] 쪽지 캡슐

2020-03-27 ㅣ No.97053

 

 

하느님도 인간에게 어리석은 사랑을 하십니다.

수없이 배신당하고 속고 당신의 아들까지 보내셨어도

인간은 예수님을 때려서 죽입니다.

그래도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느님도 인간에 대해 당신의 창조물에 대해 

끝없이 무한한 사랑을 멈추지않으십니다.

어쩌면 당신은 사랑 그자체이시기때문에

사랑을 멈추는 방법을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를 순간 순간 용서합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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