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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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속이 좁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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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83.96.9.*]

2018-09-21 ㅣ No.11843

아직 예비신자입니다

조금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묵주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제가 성당 다닌지 얼마안되고 세례전이라 많이 미흡합니다

그런데 성당도 사람이 모이는 단체라 모두 맘에 들지 않겠죠

그런데 어제 제가 묵주기도를 드리며 묵상을 좀 오래 했나봐요, 단체 기도중

좀 길다고 짧게 하라고 몇분이 그러시는데 왜이리 서글픈지...

어찌 봄 아무것도 아닌데 몇분이서 그러니 기분이 좀 상하더라구요.

이 기도가 계속 가는게 아니라 한달 뒤면 끝나는거지만 좀 그랬습니다.

제가 어찌봄 속이 좁은거 같은데... 조언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데도 그분들이 좀...

제 맘을 잡으려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사람들땜에 성당 다니는게 아닌데...

근데 또 성당 다니며 단체에 가입하려 하는데 상처 안 받게 가입하지 말아야하는지...에고 맘이 좀 그러네요

기도로 제 맘을 다스려야 할까요? 그냥 푸념으로 몇자 적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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