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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재능)는 이런 식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춘자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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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재 [ajeonguard] 쪽지 캡슐

2018-06-21 ㅣ No.215573

[달란트는 이런 식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117일의 재능)]

 

1

 

이메일 제목 : 안녕하세요!!! 변성재 아저씨!!! 아저씨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메일 올립니다. ^-^ *

받은 날짜 : 2018-05-24 () 18:29

 

안녕하세요~~~!!!!!!! 변성재 아저씨~~~!!!!!!! * ^-^ * 이메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 벌써 2018년도 거의 반이나 지나갔군요. 시간이라는 것이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고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제가 조금이라도 변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군요. 그저 제자리걸음뿐입니다. 역시 저의 게으름을 탓할 수밖에는 없겠지요.

 

제가 이 이메일을 아저씨께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이러한 편지를 올리는 것입니다. 저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요. 117일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더더욱 고맙겠고요. ^-^ *

 

일단 저를 소개한다면...

 

이 름 : ○○

성 별 : 여자

생년월일 : 19▢▢117(양력)

 

(생략 : 개인정보임)

 

취 미 : 음악 감상, 인터넷 검색, 사색하기, 공상하기, 산책,

 

저의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고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저의 재능으로 나 자신을 살리고 가족을 살리고 친척들, 친구들, 주위 이웃들을 살리고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인류들을 살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아무 영양가도 없는 찌꺼기 같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하루도 가슴 설레는 상큼한 하루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여기서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

 

2

 

박정희의 재능 (가로재능형성)

 

박정희의 재능은 베이클랜드(미국의 공업화학자. 발견능력과 뛰어난 직감력)+네루(인도 수상. 도덕성보다 경제 치중)+매카시(미국의 상원의원. 매카시즘. 반대파를 용납 못함(미국판 빨갱이 논쟁))+후세인 이븐 탈랄 요르단 국왕(외국의 자본으로 경제발전을 시도하려 함. 암살 위기)+모네(화가. 인상파의 창시자)+샤프너(스위스의 작가. 1913년부터 독일에서 살았다. 타협하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탐구하고 인생을 끝없는 모험이라 여기면서, 전통에 젖어 있는 중산층 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주창했던 스위스 신세대 작가군에 속한다. 글에 재능)+찰스(영국 왕자. 말수가 적고 보수적. 바람둥이)+콘돌리자 라이스(미국의 국무부장관. 신보수주의자였다)이다.

 

다시 얘기하여 박정희의 재능은 직감력, 경제 우선 정책과 강인함, 반대자를 빨갱이로 몰아 부침, 외국의 자본으로 경제발전을 시도, 인상적인 색채의 그림, 타협을 모르는, 글에 재능, 말수가 적고 보수적, 바람둥이이다.

 

결국 대구·경북(TK)의 박정희에 대한 그리움은 1114일의 재능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위의 인물들 모두 1114일에 태어났다.

 

박정희가 그리 좋으면 1114일에 태어난 사람들 중 키가 작고 독한 사람을 제 2, 3, 4, 그 이상의 박정희로 키우면 되겠네. 이론 상 수억 명 수조 명도 가능하니까 말이다. 그 이상도 그렇다. 사람 숫자가 아니 돼서 그렇지. 열심히 키워보시라. 환경적 수준을 그대로 해줘야 하는데 재미있겠다. 그러면 앞으로 전 인류의 박정희화(?)가 되는 건가!! 경제발전, 국방발전, 과학발전의 경우 박정희(11.14)보다 히틀러(04,20)가 훨씬 대단하지 않을까. 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완전히 거덜 난 나라(독일)를 유럽 최강국으로 키웠으니 말이다.

 

아돌프 히틀러가 나와서 말인데 420일에는 화가가 여럿 되던데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에 실릴 정도라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나 실어주는 건 아닐 테니 말이다히틀러를 화가나 되게 하지 왜 그렇게 팽해서 유태인 600만 명, 슬라브족 2,000만 명 죽음, 유럽 및 미국 사상자 다수, 그 짓 하게 했나. 제대로 깽판 쳤네. 화가란 꿈이 무너져 얼마나 열(?) 받았으면 그리 되었을까. 돌아도 제대로 돌았네. 조울증이었다며. 정신질환 있는 사람들도 학살했다던데 자기는 정신장애 아니었나. 조울증은 조현병(정신분열증)과 정신질환(精神疾患) 양대산맥(兩大山脈)이라던데 말이다.

 

노태우란 학생의 재능부터(타임머신효과)

 

노태우(12.30?)란 학생의 재능에 소심이 가미된 상태는 문학, 물리학, 전자공학,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코미디 배우, 또는 영화감독, 작가, 제비이다. 근데 제비는 얼굴이 따라주지 않으면 좀 힘들겠다. 어쩌면 특유의 춤 솜씨를 발휘하면 제비로도 가능할지 모른다.

 

김대중(01.06)이란 학생의 재능은 어렵지 않은 스케치, 고고학, 금융, 발굴, 사업, 선박, 연설, 영화감독, , 소설, 에세이, 작가, 은행원, 증권사 운영, 정치, 철학, 항해, 화가는 아마추어 정도, 산수, 경리, 회계, 애국자인데 민족주의 혁명운동으로 가면 성공할 수준이다. 또한 피아니스트가 되면 연주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아울러,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자로도 가능하고, 교육, 언어학, 무차별 외국어 정복도 가능하다. 운동경기로는 골프, 권투가 될 수 있겠다. 딴전은 피우지 않는 게 좋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상업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잘 선택한 상태였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재능에다 끝까지 노력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에디슨도 아인슈타인도 빌 게이츠도 예외는 아니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재능 살려 홍익인간(弘益人間)한 게 아닐까. 신에게는 신에게 어울리는 달란트(재능)가 있으니까 말이다.

 

김종필(01.07)이란 학생은 곤충학, 덩치가 좋으면 역도, 만화 스케치, 문학, 물리학, 분류학, 베스트셀러 작가, 사군자 그리기, 서예학원 운영 또는 선생, 서예, 서예작품 심사, 서체연구, 워드프로세서 문체 연구, 정치, 펜글씨학원 운영 또는 선생이다.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김정은(01.08)은 어떨까. 이인제(01.09)는 어떨까.

 

최명길 아들(김어진)의 재능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살려라)

 

최명길이란 여인은 1998341129분에 강남 차병원에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의거해, 최명길(탤런트), 김한길(문인, 정치인)이므로 34일의 월일적 수준 켈러만(언론인, 작가, 공상과학 소설가)+유전적 수준{김한길+최명길}’이 되어 최명길의 아들은 환경적 수준(글쓰기, 연기 교육)이 따라주면 작가, 연기 등 예술방면에서 천부적 재능의 극대를 형성할 수도 있다.

 

최명길의 자녀는 최명길이 탤런트이므로 탤런트는 방송 작가를 하면서 개척으로 할 수 있겠다. 연극과 영화도 마찬가지다.

 

켈러만의 전기(또는 성공 과정)를 최명길의 자녀(03.04)에게 응용할 수도 있겠다.

 

켈러만에 의거해, 최명길의 아들은 언론,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공상과학소설에도 재능이 있으며, 언론가가 되면 언론의 1인자나 언론의 2인자를 꿈꿀 수도 있겠다.

 

언론인+작가이므로 신문기자로 활동해도 딸리지 않는다. 언론사의 편집위원도 가능하다.

 

부모는 자녀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해 키워주는 게 현명하다. 최명길이란 여인이 자녀의 재능을 키워주면 최명길의 자녀는 노벨 문학상감 + 세계적인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아울러 최명길의 자녀는 서울예술대학교(연극영화과, 문예창작과)와도 어울린다.

 

최명길의 아들이 공상과학소설을 할 때는 영화인들과 가깝게 지내 공상과학(SF)영화의 큰 발전을 이룩할 수도 있다.

 

자녀의 재능은 부모가 현명해야 제대로 꽃필 수 있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력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환경적 수준인 교육이 제대로 따라줘야 재능을 제대로 꽃필 수 있기 때문이다.

 

- 자신의 재능을 알았다면 자신의 재능에 맞는 책을 무차별 정복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

 

3

 

인물세계사

마리 퀴리

라듐을 발견한 폴란드 태생의 과학자

[MarieCurie]

출생 - 사망

1867.11.7. ~ 1934.7.4.

 

1995.4.20 마리 퀴리, 여성 최초로 팡테옹에 묻히다

 

1995420, 한 부부의 유해가 엄숙한 의식이 거행되는 가운데 프랑스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팡테옹은 프랑스의 국가적 위인들만이 묻힐 수 있는 국립묘지다. 아내 마리 퀴리는 남편의 업적이 아니라 자신의 업적만으로 팡테옹에 묻힌 최초의 여성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볼테르, 루소, 에밀 졸라, 빅토르 위고 등 남성들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한 바로 그곳에 여성이 묻혔다는 사실만은 아니다. 마리 퀴리는 이민자 출신의 과학자였다. 그리고 과학자 집단은 그녀가 활동하던 시절만 해도 남성들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인 배타적이고도 공고한 사회였다.

 

"언니가 먼저 파리로 유학 가. 내가 뒷바라지할게. 그 다음 나를 도와주면 되잖아"

 

마리 퀴리는 1867117,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스크워도프스키 브와디스와프와 어머니 브로니스와바의 다섯 아이 중 막내(폴란드 이름은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로 태어났다.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러시아는 폴란드의 문화와 전통을 무시했고, 폴란드어로 수업하는 것까지 탄압했다. 폴란드인들에게는 참으로 어둡고 슬픈 시절이었다.

 

마리 퀴리의 부모는 교사였다. 어머니는 마리가 열 살 되던 해인 1878년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마리는 공립학교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당시 폴란드에서는 여성은 대학에 입학할 수 없었다. 게다가 집안 형편도 넉넉하지 못했다. 마리는 언니와 다짐했다. 언니가 먼저 파리에 가서 공부를 하고, 그 사이에 자신은 가정교사를 하며 돈을 벌어 학업을 돕겠다는 약속이었다. 그런 다음 언니가 학업을 마치면, 이번에는 언니가 동생을 뒷바라지하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물론 허드렛일까지 해야 하는 힘든 생활이었지만, 그래도 생활비가 따로 들지 않았기 때문에 마리는 언니에게 돈을 보낼 수 있었다.

 

실험실의 피에르 퀴리(가운데)와 마리 퀴리(오른쪽)


마리 퀴리는 소르본 대학 교수이던 남편이 숨진 후 그의 교수직을 이어받음으로써 이 대학 최초의 여성 교수가 됐다.

 

1891, 드디어 마리는 파리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남학생은 9000명 정도나 되었지만 여학생이 200명 정도인 그곳 소르본 대학에서 마리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그것도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받았다.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먹을 것조차 제대로 못 먹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였다. 원래는 학위를 받은 후 아버지가 계신 조국 폴란드로 돌아오려 했지만, 그러기에는 조국의 상황이 너무 암울했다. 그래서 프랑스에 남기로 했다.

 

1903년 퀴리의 노벨상 수상 연설 "라듐이 범죄자들 손에 들어가면 위험물질이 됩니다"

 

마리는 대학에서 평생의 동반자를 만났다. 물질의 결정을 연구하는 피에르라는 과학자였다. 두 사람은 1895년에 결혼했다. 결혼하기 전 마리가 피에르에게 보낸 편지 중 한 통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우리 두 사람이 마음속에 같은 꿈을 살 수 있다면, 너무나 멋진 일이겠지요. 당신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가 인류를 생각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꿈 말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한 해인 1895년은 독일의 과학자 빌헬름 뢴트겐X선을 발견한 해였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프랑스의 앙리 베크렐이 우라늄이 포함된 광석의 특이한 성질, 즉 인광(燐光) 방출 현상을 발견했다. 이 두 가지 발견에 자극을 받은 마리는 그런 특이한 성질에 관해 연구하기로 마음 먹었다. 남편 피에르의 도움을 받아가며 우라늄의 성질을 연구하고 실험하던 중, 마리는 우라늄보다 훨씬 강한 빛을 방출하는 원소를 발견했다. 마리는 이 새로운 원소에 조국 폴란드의 이름을 따서 폴로늄이란 이름을 붙였다. 18987, 폴로늄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마리는 방사능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그 해 12, 강력한 방사능을 방출하는 새로운 원소를 또 발견하고, 그것에 라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순수한 라듐을 분리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1911년 마리 퀴리에게 수여된 노벨 화학상 원본

 

순수한 라듐을 분리하는 일은 엄청나게 고된 일이었다. 피치블렌드란 광물 몇 톤을 화학적으로 정제해야 했다. 부부는 비가 새는 헛간을 실험실 삼아 밤낮없이 열심히 연구했다. 그리고 1902420, 마침내 순수한 라듐 0.1그램을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이듬해인 1903년 부부는 앙리 베크렐과 공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피에르 퀴리는 노벨상 수상 기념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라듐은 범죄자들의 손에 들어가면 위험한 물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자연의 비밀을 캐는 것이 인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그 비밀을 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인류는 성숙한가, 아니면 오히려 해로운 지식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닌가

 

남편이 사고로 숨진 후 다른 과학자와 불륜 관계라는 소문으로 자살까지 시도

 

1906419, 마리 퀴리는 남편을 잃었다. 피에르가 마차에 깔려 순식간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마리는 남편을 잃은 슬픔에 젖어 서글프고 끔찍한 나날을 보냈다. 살아생전 남편이 했던 어쨌든 계속해나가야만 한다는 말을 떠올리며 다시 연구를 계속해 나갔다. 마리는 남편이 맡았던 소르본 대학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 소르본 대학 최초의 여교수가 된 것이다.

 

구소련에서 1987년 발행한 마리 퀴리 기념우표()


퀴리의 조국 폴란드에서 그녀를 기려 유통되고 있는 지폐(아래)

 

19111, 마리 퀴리는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회원 후보가 되었지만 두 표 차이로 떨어졌다. 여성인데다 폴란드 이주민이라는 출신 배경에 과학계 인사들의 보수성이 더해진 결과였다. 그리고 같은 해 마리 퀴리가 폴 랑주뱅이라는 과학자와 불륜 관계라는 기사가 언론에 실렸다. 이 기사의 영향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필요 이상의 엄청난 비난이 마리에게 퍼부어졌다. 심지어는 프랑스 여인의 남편을 빼앗아간 외국X”라는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 이 일들로 마리는 건강까지 나빠졌다. 자살까지도 시도했지만, 마리에게는 계속 해나가야 할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다. 같은 해 12, 노벨 화학상을 받은 마리는 1914년에 라듐 연구소를 열었다. 하지만 그 해 81차 세계 대전 때문에 연구 계획은 어긋났다. 젊은 남성 연구자들이 모두 군에 소집된 것이다. 마리도 X선 장치를 실은 구급차를 마련해 전쟁터로 나섰다. 딸 이렌도 동참해 장비 다루는 일을 맡았다.

 

전쟁이 끝난 후, 마리 퀴리는 직접적인 연구보다는 연구소의 재원을 마련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마리는 당시 1그램당 10만 달러나 되던 라듐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으로 모금 활동을 떠나기도 했다. 연구소에는 1그램의 라듐 밖에는 없었다. 한 여기자가 이렇게 물은 적이 있었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마리의 대답은 간단했다. “실험실에서 쓸 라듐 1그램이에요!” 마리는 50만 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아 라듐을 더 구입할 수 있었다.

 

아인슈타인 "유명한 사람들 가운데 명예 때문에 순수함을 잃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퀴리"

 

1920년대에 접어들면서 라듐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악성 빈혈이나 백혈병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마리의 몸도 정상은 아니었다. 방사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결과였다. 그리고 193474, 마리는 세상을 떴다. 아인슈타인이 유명한 사람들 중 명예 때문에 순수함을 잃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찬사를 보낸 폴란드 출신 유대계 프랑스인 여성 과학자의 사인은 백혈병이었다. 동료 물리학자인 어니스트 러더퍼드는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마리 퀴리를 이렇게 애도했다. “퀴리 부인은……과학에서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 시대 최고의 여성 연구자로 인정받았다……라듐의 발견과 분리는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다…… (라듐은)……일반적으로 원자의 내부 구조에 관한 우리의 지식을 늘리는데 아주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더욱이 라듐은……암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증명되었다……과학적 재능뿐 아니라 순수한 성격과 개성을 지닌 그녀를 존경하는 전 세계의 많은 동료들은 지식의 성장과 과학적 발견을 통해 인류 복지에 커다란 공헌을 한 사람의 때 이른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하지만 마리 퀴리 자신은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을 이렇게 요약한 적이 있었다. “전 폴란드에서 태어났어요. 피에르 퀴리와 결혼했고, 두 딸을 두었지요. 연구는 프랑스에서 했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마리 퀴리[Marie Curie] - 라듐을 발견한 폴란드 태생의 과학자 (인물세계사)

 

4

 

마리 퀴리(퀴리부인)의 편지 내용과 오○○님의 이메일 내용 (꿈에 대한)

 

 

마리는 대학에서 평생의 동반자를 만났다. 물질의 결정을 연구하는 피에르라는 과학자였다. 두 사람은 1895년에 결혼했다. 결혼하기 전 마리가 피에르에게 보낸 편지 중 한 통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우리 두 사람이 마음속에 같은 꿈을 살 수 있다면, 너무나 멋진 일이겠지요. 당신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가 인류를 생각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꿈 말입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저의 재능으로 나 자신을 살리고 가족을 살리고 친척들, 친구들, 주위 이웃들을 살리고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인류들을 살리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직감력이 좋은 건지 아니면 통찰력이 좋은 건지, 둘 다 좋은 건가요. 제목에 발견이 있네요. 스스로 감지한 것일까요. 본능일까요. 아니면 스스로인식상태비슷하게.. 제목에 재능(?), 그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벼리별 경험을 다 해봤지만은요.

 

[네이버 지식백과]마리 퀴리[Marie Curie] - 라듐을 발견한 폴란드 태생의 과학자 (인물세계사)

 

이메일 제목 : 안녕하세요!!! 변성재 아저씨!!! 아저씨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메일 올립니다. ^-^ *

 

이메일에 있는 내용을 보니 꼼꼼하고 표현력, 문장력이 좋네요. 논문도 잘 쓰시겠어요. 책을 많이 읽으시길. 책에 길이 있으니까요. 특히 자기 재능에 어울리는 책이라면 더 좋습니다.

 

라듐 발견, 블로그 발견, 혹시 새로운 걸 발견하거나 하면 매우 흥분되지 않는지요. 그리고 자존심이 센 것 같은데 절제하는 미()도 있는 것 같고. 그럼 된 겁니다.

 

취미가 음악 감상, 인터넷 검색, 사색하기, 공상하기, 산책이라고요. 저는 취미가 음악 감상, 영화 감상, 글쓰기, 독서, 컴퓨터게임, 만화영화 수집, 달력 수집에다 우표 수집, 돈 수집, 책 수집, 볼링, 골프, 여행, 자랑하기 등인데요. 인터넷 검색이나 사색은 일상생활이고요. 공상하기도 그런 것 같고. 인류 역사상 여섯 번째 창조적 두뇌라는 아이작 뉴턴도 사색하는 버릇이 있었지요. 어렸을 때부터이지만은요. 저는 명상도 합니다.

 

5

 

퀴리부인(마리 퀴리) 외에도 빌리 그레이엄 목사,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가인 트로츠키 등도 117일의 인물입니다. 인터넷 검색이 취미라고 하셨는데 직접 알아보시기를. 너무 방대해서 말이죠. 여기서 대백과사전 만들 일은 없으니까요. 원리는 동일합니다.

 

6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인물사전, 위인전을 보면 될 겁니다. 물론 인터넷에도 널려 있으니 인터넷을 참고해도 됩니다.

 

기록돼 있는 모든 인물들의 인생(생애) 등을 따져야하기 때문에 워낙 방대해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힘을 빌려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비교, 분석, 적용. 아니면 당장이라도. 오늘은 이쯤으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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