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건강상식ㅣ생활상식ㅣ시사용어 통합게시판입니다.
|
로고테라피(Logotherapy)
|
로고테라피(Logotherapy)
이성을 의미하는 Logos 와 치료, 요법을 의미하는 Therapy 의 합성어로, 유명한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Vikter Frankl)에 의해 시작된 심리치료 기법을 일컫는 말로 '의미치료'라고 한다. 마음속에 꺼지지 않는 신념의 불만 있다면 얼마든지 난관을 넘어설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이다. 이를 로고테라피(Logotherapy)라고 한다.
로고테라피(Logotherapy)에 대하여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그의 저서에 실린 글이다. "인간의 주된 관심이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안미라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데에 있다는 것은 의미치료의 기본 신조 중의 하나이다. 자기 시련이 어떤 의미를 갖는 상황에서 인간이 기꺼이 그 시련을 견디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빅터 프랭클(Vikter Frankl)은 본래 프로이트 학파의 영향을 받아 정신결정론을 신봉하던 심리학자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에게 붙잡혔다. 부모와 아내, 형제 모두 나치의 손에 죽었고 자신도 수용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벌거벗은 몸으로 감방에 앉아 있다가 문득 완전히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 어떤 악랄한 환경 속에 있다 해도 사는 마지막 자유가 있다." 극단적인 고통과 무력함에 시달릴 때에도 사람은 여전히 인생에 대한 태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은 항상 정해진 운명이나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린다. 반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은 자신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 자기 손으로 운명을 지배해야 하며 직접 나서서 일을 발전시킬 줄 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난다 해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음가짐만 잃지 않는다면 충분히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