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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tape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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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5-29 ㅣ No.4813

 


태피스트리(tapestry)



 

전형적인 유럽의 섬유예술로 날실과 씨실로 색실을 짜넣어 그림으로 표현한 직물 공예를 가리켜 태피스트리(tapestry)라고 한다. 유럽의 중세 건물에 들어서면 마치 카페트를 벽에 걸어놓은 것같은 벽걸이가 태피스트리(tapestry)이다. .

태피스트리(tapestry)는 다채로운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을 가리키는 말로 벽걸이나 휘장, 가리개, 실내 장식품의 용도로 사용했다. 주로 차갑고 딱딱한 건축물 벽에 온기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능을 담당했다

중세의 성이나 성당의 벽과 기둥의 장식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유럽의 옛 성들은 두꺼운 돌로 지어졌기 때문에 벽면에 한기가 서린다. 석벽에 걸어놓은 태피스트리(tapestry)는 외풍도 막고 방한효과가 있었다. 1980년대부터 태피스트리(tapestry)는 공예 수준을 넘어 현대미술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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